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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시금치볶음'을 만들며 겪은 물 조절 실패와 몇 가지 기록

원칙주의밥상

2026-09-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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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시금치를 1,900 원에 구매하여 혼밥 밑반찬용 '시금치볶음'을 조리해 보았습니다. 레시피 난이도는 '쉬움'이었으나, 불 조절 미숙으로 수분이 많이 나와 싱거워지는 바람에 소금을 더해 간을 겨우 맞춰야 했습니다. 간장의 대두 성분 알레르기에 유의하고, 안전 조리온도인 71 ℃를 지키며 빠르게 볶아내야 식감을 살릴 수 있다는 원칙을 다시금 배운 조리였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7

  • 눈팅저탄고지2026-09-28 02:41

    요즘 마트 채소값 진짜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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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한꼬집2026-09-28 04:20

    시금치가 은근히 수분 조절하기 까다롭더라고요.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싱거워져서 소금을 더 넣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나트륨을 많이 먹게 돼서 저도 늘 조심조심합니다. ㅎㅎ 말씀하신 대로 71 ℃ 정도로 빠르게 휘리릭 볶아내야 수분도 덜 나오고 식감도 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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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충실2026-09-28 08:36

    시금치와 같은 엽채류의 경우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 화력 조절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물이 흥건해지기 쉽습니다. 저 역시 퇴근 후 급하게 조리하다가 불 조절을 놓쳐 흥건한 채소볶음을 만든 경험이 있어 남 일 같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대두 알레르기가 있으시다면 소금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추는 것이 삼투압으로 인한 추가 수분 배출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채소 볶음의 경우 센 불에서 단시간에 조리해야 영양소 손실을 줄이고 아삭한 식감도 살릴 수 있으므로, 다음에는 팬을 충분히 예열한 뒤 빠르게 조리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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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눈세개2026-09-28 10:20

    시금치진짜 조금만타이밍놓쳐도물이한강되죠 ㅠㅠ 저도베이킹은 오븐온도계 딱보고 레시피대로만하면되니까 차라리편한데, 가스불로 하는요리는불조절이랑타이밍맞추기가너무어렵더라고요. 특히수분많은채소는불이 약하면 금방 물이흥건해져서 싱거워지던데... 그래도소금으로 간겨우맞추셨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요리나 베이킹이나결국 재료성질이랑온도가 전부인과학인가봐요. 다음엔꼭마음에들게성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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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셰프2026-09-28 13:57

    시금치볶음 미원쳐도노맛임 ㄹ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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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왕2026-09-29 01:45

    시금치볶음은근 난이도 높은거 ㄹㅇ인정불조절조금만잘못해도 물 한바가지 나와서노맛됨소금쳐서심폐소생술한거개천재네 난귀찮아서시금치같은나물류는 사지도안음걍냉동 치킨봉이나 만두에프 돌려먹는게속편함시금치 1900 원이면싸긴한데 다듬고볶고하는거생각하면 벌써기빨림 대두알레르기조심하는거랑조리온도 71 ℃ 지키는거 ㄹㅇ기본인데은근까먹기쉬움담엔걍맘편하게라면이나에프에냉동 돌려드셈 그래도반찬 직접조리해서먹는거 개멋있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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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한그릇2026-09-29 02:23

    시금치가 1,900 원이면 요즘 물가에 참 저렴하게 잘 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장을 보러 갔다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라 시금치가 달겠구나 싶어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끓는 물에 데쳐서 국간장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치는 정석적인 시금치나물만 고집해 왔는데, 불 앞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볶음 요리도 참 매력적인 메뉴인 것 같습니다. 수분이 나와서 당황하셨을 텐데 소금으로 빠르게 간을 맞추신 대처가 정석적이십니다. 혹시 남은 시금치로는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된장국을 끓여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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