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제철 가지 천 원어치 사다가 된장, 간장,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넣고 초간단으로 쪄봤습니다. 대두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것 같고, 내부 온도 71 ℃ 이상으로 푹 찌니까 식감은 참 좋은데 제 고집대로 된장이랑 간장을 대폭 줄였더니 아내가 너무 맹맹하대요 ㅋㅋ 그래도 혼밥 다이어트식으로는 나트륨 적고 괜찮더라고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소금한꼬집
2026-08-12 10:37
동네 마트에서 제철 가지 천 원어치 사다가 된장, 간장, 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설탕 넣고 초간단으로 쪄봤습니다. 대두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것 같고, 내부 온도 71 ℃ 이상으로 푹 찌니까 식감은 참 좋은데 제 고집대로 된장이랑 간장을 대폭 줄였더니 아내가 너무 맹맹하대요 ㅋㅋ 그래도 혼밥 다이어트식으로는 나트륨 적고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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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을 하실 때 간을 맞추기가 참 까다롭지요. 특히 가지는 수분 함량이 90 % 이상으로 높아서 찌고 나면 수분이 나와 양념이 더 싱겁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다이어트 식단도 결국 맛이 있어야 지속 가능하더군요. 다음에는 짠맛을 무작정 줄이기보다 식초의 산미나 들깨가루의 고소한 맛을 더해 싱거운 느낌을 보완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0저도 가지를 참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 반찬인데, 간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롭지요. 가지 자체에 수분이 무척 많아서 찌고 나면 양념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싱거워지곤 합니다. 나트륨을 줄이면서 맹맹한 맛을 보완하고 싶으실 때는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산미를 주거나 들깨가루를 조금 섞는 방법도 제법 도움이 됩니다. 아내분 입맛까지 다 맞추기는 어려우셨겠지만 건강을 생각하시는 조리법이라 참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두 분 입에 모두 맞는 비율을 꼭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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