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일주일 밑반찬으로 두려고 넉넉하게 4 인분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마늘 한 봉지를 4500 원에 사 와서 시작했습니다. 조리 시간은 다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딱 15 분 걸렸습니다. 난이도가 쉬움이라 확실히 손은 많이 안 갑니다.
간단하게 장아찌 느낌을 내는 한식 밑반찬입니다. 주재료로 마늘,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이 들어갑니다. 간장에 대두 성분이 들어있으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 요리 스타일대로 저울 없이 계량컵과 큰술 단위로 듬뿍 짜서 양념을 섞었습니다. 그런데 식초와 간장 비율을 처음에 잘못 잡아서 너무 시고 짜게 되었습니다. 양념장이 겉돌아서 실패했다 싶었습니다. 급하게 설탕 1 큰술을 더 넣고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더 둘러서 버무리니 겨우 간이 맞았습니다.
- 장보기: 마늘 한 봉지 4500 원 구매
- 조리 시간: 15 분
- 실패 포인트: 초반 양념 비율 조절 실패로 너무 짜고 신맛이 강해짐, 설탕과 참기름 추가로 해결
중학생, 고등학생 아이들은 마늘 맛이 맵고 시큼하다고 처음에는 안 먹으려고 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라고 양을 조금씩 얹어주니 그제야 마지못해 먹습니다. 짭조름하고 새콤해서 어른들 도시락 반찬이나 혼밥할 때 꺼내 먹는 밑반찬으로는 아주 유용합니다. 간 맞추는 것만 처음에 조심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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