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트업 마감 기한이라 골골대다가 중복 보양식 좀 챙겨 먹으려고 동네 마트에서 전복 사 왔거든요. 흔한 죽 대신 색다르게 양식으로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당근, 양파, 버섯 털어서 올리브오일이랑 소금 넣고 전복리조또로 노선 틀었죠 ㅋㅋ 근데 퇴근하고 피곤해서 대충 감으로 만들었더니 물 조절 실패해서 밥이 완전 질어지더라구요 ㅠㅠ 거의 40 분 동안 불 앞에 서서 저었는데 비주얼은 망했어도 짭조름하니 맛은 그냥저냥 먹을 만했어요. 참, 조개류라 탈 나기 쉬우니 꼭 속 온도 63 ℃ 이상으로 잘 익혀 드시고 평소에 우유나 조개류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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