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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이번 중복엔 전복죽 말고 전복리조또 해봤는데 조절 실패네요 ㅋㅋ

냉파요정

2026-07-2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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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트업 마감 기한이라 골골대다가 중복 보양식 좀 챙겨 먹으려고 동네 마트에서 전복 사 왔거든요. 흔한 죽 대신 색다르게 양식으로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당근, 양파, 버섯 털어서 올리브오일이랑 소금 넣고 전복리조또로 노선 틀었죠 ㅋㅋ 근데 퇴근하고 피곤해서 대충 감으로 만들었더니 물 조절 실패해서 밥이 완전 질어지더라구요 ㅠㅠ 거의 40 분 동안 불 앞에 서서 저었는데 비주얼은 망했어도 짭조름하니 맛은 그냥저냥 먹을 만했어요. 참, 조개류라 탈 나기 쉬우니 꼭 속 온도 63 ℃ 이상으로 잘 익혀 드시고 평소에 우유나 조개류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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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댓글 5

  • 김밥천국2026-07-27 04:08

    이 더운 날씨에 불 앞에 40 분 서 계셨다니 고생이 참 많으셨습니다. 저도 어제 마트 갔다가 전복이 저렴하길래 네 식구 먹이려고 사 왔어요. 죽이나 리조또는 계속 서서 저어야 하니 여름에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팬에 버터 2 큰술 크게 떠 넣고 전복버터구이로 때웠습니다. 리조또 하실 때는 식은밥에 200 ml 계량컵으로 물이나 육수 딱 한 컵 반만 넣고 빠르게 볶아내야 밥알이 퍼지지 않고 손목도 안 아파요. 요즘 날씨가 너무 습해서 주방에 오래 서 있으면 금방 지치는데 오늘은 시원한 오이냉국이나 해서 편하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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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반찬2026-07-27 05:49

    퇴근하고 40분 동안 불 앞에 서서 저은 것만 해도 ㄹㅇ 대단한 거임 난 귀찮아서 시작도 못 해 ㅠㅠ 근데 솔직히 리조또랑 죽이랑 한 끗 차이라 그냥 이름만 리조또라 우기고 맛있는 전복죽 먹었다 생각하면 속도 편하고 존맛임 ㅇㅈ? 나도 예전에 양식 땡겨서 크림 리조또 하다가 물 조절 망해서 대형 이유식 비주얼 만들고 현타 온 적 한두 번 아님 ㅋㅋ 원래 피곤할 때 요리 잡으면 손 감각 무뎌져서 물 조절 실패하는 거 국룰이잖아 아무튼 고생 많았고 남은 마감 일 화이팅하셈 맛은 무조건 있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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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선생2026-07-27 11:37

    와 퇴근하고 피곤한데 40 분 동안 불 앞에 서서 리조또 저으셨다니 진짜 고생하셨네요 ㅋㅋ 리조또가 은근히 물 조절이랑 시간 조절 난이도가 극상이라 공감 갑니다. 저도 초반에 멋모르고 생쌀부터 볶다가 강제 벌서기 한 적 많았거든요. 1. 평일에는 생쌀 대신 냉동 보관해 둔 찬밥을 써서 조리 시간을 10 분 이내로 줄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2. 다진 당근이나 양파 같은 야채는 주말에 미리 큐브 용기에 냉동 소분해 두면 칼질 없이 바로 던져 넣을 수 있어서 피로도가 확 줄어들어요. 남은 리조또는 얇게 펴서 소분 냉동해 두셨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라이스 크로켓처럼 드셔도 괜찮으니 너무 상심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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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저탄고지2026-07-27 11:58

    퇴근하고 피곤할 때 요리하면 진짜 조절하기 힘들죠 ㅋㅋ 40 분 동안 불 앞에 서 계셨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래 리조또라는 게 물 맞추기 은근 까다롭더라고요. 비주얼은 좀 아쉬워도 맛은 전복 내장 들어가서 고소하고 좋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요~ 저처럼 당 관리하는 사람들은 쌀밥 탄수화물 때문에 리조또는 엄두도 못 내는데, 전복이랑 버섯 듬뿍 들어간 거 보니 부럽긴 하네요. 저는 조만간 쌀 대신 곤약밥이나 컬리플라워 라이스 같은 거 넣고 버터 넉넉히 둘러서 야매로 좀 볶아봐야겠습니다. 몸보신 하셨으니 남은 일도 기운 내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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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틴충2026-07-27 13:17

    이 날씨에 불앞에서 40분서있는건 진짜 지옥이네탈수온다 ㅋㅋㅋ 동네마트 전복가성비개씹창인데그돈이면우둔살이몇그람임? ㄲㅂ 걍 마트마감세일할때 수입산소고기나대량으로쓸어오지 그랬냐아깝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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