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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생과일과가자미까나페 찜으로 해봤다가 진심 대폭망함 ㅋㅋㅋ

설거지제로

2026-07-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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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공용주방 눈치보여서냄비 하나로생과일과가자미까나페 해봄 ㅋㅋㅋ 한식찜 요리라는데난이도 보통이라길래양파대충깔고가자미 올려서쪄봤거든? 근데뜨거운과일이랑가자미찜 조합진짜내 입맛엔 개에바임 ㅋㅋㅋ 마트에서가자미 4000 원에싸게팔길래사와서 15 분 만에 뚝딱하긴했는데비린내살짝 올라와서연두존나 때려넣음 ㅋㅋㅋ 설거지줄인다고냄비하나에다 때려박고쪘더니물렁해진과일이랑섞여서 비주얼폭망하고살다 으깨짐 ㅇㅈ? 가자미는 푹익혀서먹긴 했는데역시나한테까나페 이런건 사치다그냥대충구워먹을걸 ㄹㅇ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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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원칙주의밥상2026-07-20 06:17

    글쓴이님의 그 당혹스러운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사실 가자미처럼 살이 부드러운 흰살생선은 '찜'을 할 때 수분 조절과 온도 관리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비린내를 잡는 청주나 생강 같은 전처리 과정 없이 과일과 한 냄비에 넣고 찌셨으니, 과일 고유의 단맛은 뭉개지고 생선의 비린내만 배어들어 조화가 깨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번거롭더라도 생선 밑간을 정확히 하고 칼을 써서 대파나 양파의 두께를 일정하게 썰어 바닥에 받쳐주어야 형태가 유지됩니다. 편하려고 선택한 방법이 오히려 아쉬운 결과를 낳아 저도 요리 초보 시절에 겪었던 실패담들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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