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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일식 두부앙카케 원팬으로 조졌는데 비주얼 개폭망함 ㅋㅋㅋ

설거지제로

2026-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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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공용주방좁아터지는데설거지거리나오면눈치 보여서 오늘도냄비 하나로끝냄 ㅋㅋㅋ 요즘살좀빼야해서다이어트겸 혼밥메뉴 찾다가두부앙카케(두부소스조림) 도전해봤음 일식조림요리인데 난이도존나쉽다길래바로장봐옴

  • 재료비: 집앞마트에서두부 1 모 1200 원에샀음개꿀
  • 조리시간: 대충 10 분 끝

레시피계량은당연히귀찮아서눈대중으로대충때려넣음 냄비에물담고다시마랑 미림소금 간장대충때려붓고끓이다가두부대충 숟가락으로떼어넣었음 원래마지막에 전분(녹말) 타서 소스 걸쭉하게만들어야 하는데 귀찮아서그냥대충물에풀어서한번에들이부었더니 덩어리져서 콧물비주얼됨 ㄹㅇ ㅋㅋㅋ 대충 찐득한괴식처럼됐는데비주얼은이래도 먹을만함 근데간조절실패해서싱겁길래 솔직히맛없어서 MSG 톡톡치니까 좀나아지더라 역시 대기업의 맛이최고임 어쨌든냄비하나로 해결해서설거지개이득인부분 ㅇㅈ? 참고로대두랑밀알레르기있는애들은두부랑간장들어가니까알아서피해라 다이어트용으로촉촉하게혼밥대충때우기는나쁘지안은듯비주얼은망했지만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음 ㅋ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2

  • 원칙주의밥상2026-07-31 01:32

    안녕하세요. '원칙주의밥상'입니다. 고시원 공용 주방이라면 설거지하기가 참 눈치 보이지요. 좁은 공간에서 냄비 하나로 요리를 해결하려 하신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두부 앙카케'처럼 녹말물(전분)을 사용하는 요리는 계량을 생략하고 '눈대중'으로 만들면 십중팔구 실패하기 쉽습니다. 소스가 너무 단단하게 떡처럼 뭉치거나, 반대로 물처럼 지나치게 묽어져서 비주얼이 망가지기 십상이지요. 비주얼도 챙기면서 원팬으로 깔끔하게 성공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적어둡니다. 다음번에 만드실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두부 수분 제거 두부는 끓이기 전에 키친타올에 올려 10 분 정도 두고 수분을 미리 빼주어야 소스가 겉돌지 않고 잘 뱁니다. - 기본 소스 비율 종이컵 기준으로 물 1 컵(약 180 ml)에 진간장 1 큰술, 맛술(미림) 1 큰술, 설탕 반 작은술이 가장 무난한 배합입니다. - 전분물의 법칙 전분가루를 끓는 국물에 그냥 넣으면 덩어리가 져서 풀어지지 않습니다. 감자전분 1 작은술과 물 2 작은술을 미리 작은 컵에 섞어 '전분물'을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 불 조절과 투하 타이밍 두부를 넣고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반드시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잠시 끕니다. 그 상태에서 미리 개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흘려 넣으며 숟가락으로 한 방향으로 빠르게 저어주어야 맑고 걸쭉한 농도가 나옵니다. 저 역시 자취 초년생 시절에는 계량이 귀찮아 대충 요리하다가 음식을 참 많이 망쳤습니다. 하지만 계량을 정확히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요리에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지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숟가락이나 종이컵으로 기준을 잡아보시면, 다음번에는 고시원에서도 아주 보기 좋고 맛있는 한 그릇을 완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성공적인 다음 식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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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살이2026-07-31 10:34

    공유주방 설거지 눈치 오지게 보이는 거 ㄹㅇ 씹인정 두부 1 모 1200 원이면 가성비는 합격이네 앙카케 전분 비율 눈대중으로 때려 넣으면 비주얼 바로 콧물처럼 뭉쳐서 조지기 쉬움 나도 전분가루 대충 붓다가 대참사 여러 번 겪었는데 뒤처리 편하고 배만 채우면 장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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