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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멸치 육수 비율 조절에 실패한 버섯리조또 후기입니다.

원칙주의밥상

2026-09-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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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버섯을 동네 마트에서 3,000 원어치 사 와서 양파, 버터, 새우를 넣고 '버섯리조또'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새우의 안전 조리온도인 63 ℃를 준수하며 익혔으나, 감칠맛을 더하려던 멸치 육수의 양을 정확히 계량하지 못해 밥이 다소 질게 완성되어 아쉽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우유(버터)와 새우가 들어가니 예민하신 분들은 유의하시고, 다음에는 수분 비율을 더 엄격히 맞춰야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2

  • 야식파수꾼2026-09-11 23:30

    리조또 은근히 수분 조절이랑 불 조절 맞추기 까다롭죠. 저 같은 야식파는 퇴근하고 새벽에 즉석밥 하나 데워다가 시판 수프나 우유 대충 붓고 치즈 얹어서 10 분 컷으로 때우는데 정석대로 육수까지 내신 게 대단하네요 ㅋㅋ 질척해진 리조또는 위에 피자치즈 대충 얹어서 전자레인지에 좀 돌리면 수분도 좀 날아가고 짭짤한 그라탕 느낌 나서 맥주 안주로 먹기 딱 좋습니다. 버섯 3,000 원어치면 가성비는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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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포맛재현러2026-09-12 09:34

    애초에 버터 들어가는 양식 리조또에 멸치 육수 조합부터가 ㄹㅇ 에바임 황태나 조개 육수면 모를까 멸치 특유의 진한 비린내가 버터랑 섞이면 비율 맞췄어도 니맛도 내맛도 아닌 혼종 나왔을 게 뻔함 버섯 향도 다 죽음 그리고 요리할 때 무슨 수치나 계량에 목숨 걸고 하니까 타이밍 놓쳐서 질어지지 대충 팬 굴려가면서 눈대중으로 육수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 맞추는 게 기본임 다음부턴 괜히 힘 빼지 말고 치킨스톡이나 미원 한 꼬집 넣는 게 백배 나음 JMT까진 아니어도 평타는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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