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에 고향 안 내려가고 자취방 방구석에서 혼밥함 명절 분위기라도 낼 겸 마트 마감 세일할 때 더덕 한 팩 3200 원에 집어옴 원래 손님상이나 명절에 자주 올리는 한식 무침 요리라는데 난 그냥 혼밥 반찬으로 먹으려고 만듦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솔직히 더덕 껍질 까고 두드리는 과정이 손 너무 많이 감 ㄹㅇ 귀찮음
재료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털어서 씀
- 주재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참기름, 소금 참고로 고추장 들어가서 대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함 알러겐 대두 포함임
만들면서 겪은 실패 후기
- 더덕 쓴맛 빼려고 뜨거운 소금물에 가볍게 데쳤음 안전 조리온도 71 ℃ 이상은 지켜야 한대서 끓는 물 온도 확인하고 데침
- 양념 비율 맞출 때 설탕 조절 완전히 실패함 계량 대충 감으로 했다가 너무 달아져서 단맛밖에 안 남
- 고추장도 짠데 소금까지 다 들이부어서 단짠이 아니라 짜고 달고 난리 남 간 조절 실패해서 밥 오지게 많이 먹는 중
- 준비부터 완성까지 조리시간 총 35 분 걸림
더덕 세일가로 사서 재료비는 적게 들었으니 식비 방어에는 ㄱㅊ은 편임 근데 자취 5년 차 짬에서 나오는 결론은 그냥 에프에 냉동 야채나 구워 먹는 게 시간 아끼고 정신건강에 오만 배 이득임 ㅇㅈ? 손 너무 많이 가고 귀찮아서 다음 명절에는 그냥 배달이나 특식 한 번 사 먹는 게 나을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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