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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주말에 친구 와서 해물칼국수 해먹은 후기 가성비는 글쎄

월세살이

2026-08-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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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자재마트 마감세일하길래 애호박 990 원에 주워오고 냉동 오징어랑 냉동 새우 꺼냄 원래 주말에 혼자 냉동 야채나 구워 먹으려다가 대학 동기 놈 해장한다고 기어들어와서 강제로 손님상 차리게 됨 칼국수 면은 예전에 사둔 거 썼고 육수는 집에 있던 다시마랑 멸치 대파 넣고 우림

들어간 재료

  • 주재료: 새우, 오징어, 애호박, 대파, 다시마, 멸치
  • 알러겐 성분: 밀, 새우, 오징어, 조개류, 대두 (알러지 있으면 조심해야 됨)

조리시간은 육수 내고 면 삶고 하느라 총 25 분 정도 걸림 난이도 보통이라는데 솔직히 면 삶기 조절이랑 간 맞추는 게 은근 신경 쓰임 해물 들어가는 거라 안전 조리온도 63 ℃ 이상으로 확실하게 익혀야 탈 안 남 그래서 오징어랑 새우 확실히 익혔는데 오징어가 좀 질겨짐 ㄹㅇ 타이밍 맞추기 어렵다

그리고 칼국수 면 전분기 제대로 안 털고 그냥 넣었다가 국물 개걸쭉해져서 짰음 물 더 붓고 겨우 심폐소생함 친구 놈은 해장 제대로 된다고 잘 먹긴 하더라 손님상이나 해장용 비주얼은 대충 나옴 가성비 면에서는 애호박 990 원이고 냉동 해물 쓴 거라 한 그릇당 대략 3500 원 꼴로 막긴 했는데 자취생 평일 끼니로는 조금 과소비임 그래도 밖에서 해물칼국수 사 먹으면 요새 기본 9000 원 넘어가니까 그거 보단 이득이긴 함

  • 장점: 사 먹는 것보다 돈 아낌, 해장용으로 국물 시원함
  • 단점: 전분 조절 실패하면 국물 짜짐, 오징어 오래 익히면 타이어 식감 됨

식비 가계부 타격 조금 있지만 주말 손님 대접용으로는 나쁘지 안은 듯 근데 난 평소엔 그냥 소면이나 삶아 먹을란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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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홈텐딩견습2026-08-18 10:27

    해물칼국수 끓일 때 레몬즙이나 피시소스 살짝 넣으면 동남아 느낌 나서 하이볼이랑 은근 잘 어울려요 ㅋㅋ 냉동 털어 만든 것치고 비주얼도 시원해 보이고 친구분 해장 제대로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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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9단2026-08-18 12:30

    요즘은 물가가 원체 비싸서 집에서 해먹어도 사 먹는 것만큼 돈이 들 때가 있지 그래. 그래도 냉동실 잘 털어서 대접했네. 다음에는 국물 텁텁해지지 않게 칼국수 면 겉면에 묻은 전분가루를 찬물에 슥 한번 헹궈서 넣어봐. 우리 딸한테도 가르쳐준 건데, 그렇게 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고 개운해서 들이키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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