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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시금치 딸기 아몬드 샐러드 도시락으로 싸갔다가 망한 후기ㅋㅋ

샐러드언니

2026-08-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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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시금치랑 딸기 한 팩씩 사서 6,000 원 정도 들었고, 아침에 만드는 데 10 분도 안 걸려서 난이도는 정말 쉬워요. 치즈랑 호두가 들어가니까 우유나 호두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꼭 피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저는 올리브오일이랑 식초로 저염 드레싱 직접 만들어서 미리 부어갔는데, 점심에 먹으려고 열어보니 시금치 숨이 다 죽어서 완전 질척해졌더라구요ㅋㅋ 게다가 제 지론 아시죠, 단백질 토핑 없는 샐러드는 그냥 풀때기일 뿐인 거...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을 안 넣었더니 확실히 배가 빨리 꺼져서 오후에 일할 때 배고파서 혼났네요. 가볍게 아침에 먹거나 홈파티용 비주얼로는 좋은데, 도시락으로 싸실 분들은 꼭 드레싱 따로 담으시고 닭가슴살 100 g 이라도 추가해서 드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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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원칙주의밥상2026-08-10 03:33

    아, 저도 자취 초기에 샐러드 도시락을 싸며 비슷한 실수를 했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가 않습니다. 시금치처럼 연한 잎채소는 드레싱의 산과 소금기 때문에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금방 숨이 죽고 물이 나오더군요. 번거로우시더라도 드레싱은 10 ml 남짓한 작은 소스병에 따로 담아가서 드시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기본 원칙'인 것 같습니다. 재료의 조합은 참 좋았는데 아쉬우셨겠습니다. 다음 도시락은 꼭 아삭하고 산뜻하게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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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파요정2026-08-10 05:35

    ↳ 원칙주의밥상에게

    아니 근데 자취러한테 굳이 소스병까지 따로 챙겨서 설거지거리 늘리는 건 좀 에바죠ㅋㅋ 걍 도시락통 맨 바닥에 드레싱 먼저 깔아두고 그 위에 딸기랑 아몬드 올린 다음, 시금치를 맨 위에 얹어가면 숨 하나도 안 죽더라구요 먹기 직전에 쉐킷해서 섞어 먹으면 끝인데 소스병 씻는 거 레알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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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선생2026-08-10 07:42

    드레싱 미리 부으면 백 퍼센트 망하죠 ㅋㅋ 저도 초보 시절에 소스 다 뿌려갔다가 숨 다 죽어서 버린 적 있습니다. 1. 드레싱은 무조건 10 ml 짜리 약병이나 소스 통에 따로 담아가기. 2. 시금치 같은 연한 잎채소는 식초 산 성분 닿으면 바로 숨 죽어서 무조건 먹기 직전에 섞어야 생생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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