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앞 마트에서 두부 한 모와 바지락을 사 와서 '두부 해산물 꼬치구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조개류와 두부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고 올리브오일에 구웠더니, 기름이 심하게 튀고 두부가 부서지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인 만큼 내부 온도를 71 ℃ 이상으로 확실히 익히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불 조절 타이밍을 놓쳐 토마토 껍질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비록 모양은 조금 망가졌지만 소금과 마늘의 정석적인 비율 덕분에 간은 알맞게 맞아서 든든한 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