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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새우 속을 채운 리치와 감자튀김 가성비 에바임

월세살이

2026-06-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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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 감자 싸길래 해봤는데 냉동 새우 단가부터 자취생 식비 존나 깨짐 대파 소금 후추 전분 넣고 소 만드는데 속까지 71도 익히려다 불 조절 실패해서 겉에 다 태움 고생한 거에 비해 싱겁고 가성비 극혐이라 난 비추임 손 너무 많이 감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4

  • 홈텐딩견습2026-06-14 15:26

    리치 데우면 향 다 죽던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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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언니2026-06-14 22:38

    새우 속을 채운 리치는 탄수화물 치우친 감자튀김 사이에서 단백질 밸런스 잡아주는 꿀조합인데 레시피 탓만 하기엔 조리법이 아쉽네요 ㅋㅋ 해산물 다짐육이라 내부 온도 71 ℃까지 안전하게 익혀야 하는 건 맞지만, 불이 너무 세니까 겉만 탄 거예요. 애초에 에어프라이어 180 ℃ 중간 온도에서 속까지 은근히 익히거나 약불에 팬 뚜껑 덮고 스팀 겸해서 구웠어야죠. 그리고 대파랑 소금, 후추만 쓰면 당연히 싱거워요. 소금 늘리지 말고 차라리 연두나 치킨스토크 0.5 작은술만 썼어도 저염으로 감칠맛 확 살았을 텐데, 요리 실패해놓고 비추라니 메뉴가 좀 억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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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셰프2026-06-15 01:46

    아그거직접새우다지고기름풍기면서만들면현타 세게오지 ㄹㄱ. 자취생이감자깎고새우손질하는 것부터가성비절대안나옴. 싱거웠던건반죽에미원이나 다시다같은 MSG를 안 넣어서그럼. 소금만넣으면백퍼싱거움. 그리고 온도계꽂아가면서맞추려고 하니까다 타는 거임. 에프는온도 대충 맞추고눈으로중간중간보면서조절해야실패안함. 새우속은덜익으면 탈 나니까 살이투명한곳없이하얗고 붉게 변할때까지 확실히 익혀야되는데, 정 불안하면꺼내서반잘라보고확인하는게 제일편함. 담부턴고생하지말고그냥편의점냉동감튀랑새우꼬지사다 에프돌려 먹어봐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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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패커밥2026-06-15 02:32

    작성자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단가를 떠나서 안까지 제대로 익히는 요리는 정말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롭습니다. 특히 새우 조각이나 다진 고기류는 내부 안전 온도인 71 ℃ 이상으로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안전한데, 일반 가정집 화구에서 겉을 태우지 않고 속까지 온도를 올리는 것은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참 어렵지요. 불 조절을 조금만 잘못해도 겉은 시커멓게 타고 속은 서익어서 먹지도 못하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저 역시 야외에서나 집에서나 요리할 때 가장 경계하는 것이 조리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뒤처리가 힘든 음식입니다. 기름을 많이 써야 하는 튀김류나 속을 채워 넣는 요리는 준비할 식재료 무게나 조리 도구의 부피에 비해 결과물이 아쉬울 때가 많더군요.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들이는 노동력에 비해 비효율적인 요리라는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차라리 새우나 감자는 단순하게 굽거나 찌는 편이 속 편하고 맛도 균일합니다. 저는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하는 백패킹을 주로 다니다 보니, 이런 복잡한 수제 요리보다는 건조 가공된 식재료나 파우치 제품을 조합하는 요령을 더 선호하게 되더군요. 그 편이 식중독 위험도 낮고 가벼우며 조리 실패 확률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직접 겪으신 실제 실패 경험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까운 식재료와 시간을 아끼게 해주는 큰 정보가 됩니다. 고생하셨는데 탄 음식 치우느라 마음 상하셨겠습니다. 솔직한 리뷰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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