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앞 식자재마트에서토마토 싸길래사 와서검은콩국수도전함 ㅋㅋㅋ 이거한식면요리난이도보통이라는데솔직히소면삶고 찬물에헹구고하느라냄비에채반까지나와서설거지폭발함 ㄹㅇ 계량귀찮아서참기름대충때려넣었더니느끼하고 개싱거워서 소금들이부음 ㅋㅋㅋ 고명으로토마토대충썰어올렸는데 이거메밀땅콩잣 토마토 알레르기 있는사람들은 조심해라여튼 원팬안 돼서두 번은 안해먹음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설거지제로
2026-08-02 05:17
고시원앞 식자재마트에서토마토 싸길래사 와서검은콩국수도전함 ㅋㅋㅋ 이거한식면요리난이도보통이라는데솔직히소면삶고 찬물에헹구고하느라냄비에채반까지나와서설거지폭발함 ㄹㅇ 계량귀찮아서참기름대충때려넣었더니느끼하고 개싱거워서 소금들이부음 ㅋㅋㅋ 고명으로토마토대충썰어올렸는데 이거메밀땅콩잣 토마토 알레르기 있는사람들은 조심해라여튼 원팬안 돼서두 번은 안해먹음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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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설거지보다도 소면은 금방 불고 단백질 함량도 아쉬워서 콩국수 자체를 그리 선호하진 않아요. 근데 원래 콩국에는 참기름 안 넣는 게 정석인데 대충 감으로 넣으셔서 더 느끼해진 것 같네요 ㅋㅋ 계량 없이 소금 대충 때려 넣으면 나트륨만 치솟고 맛도 안 살아서 결국 망하기 십상이에요.
4원팬 요리가 설거지에는 참 편합니다만, 모든 음식을 그렇게만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국수 종류는 면을 찬물에 제대로 치대어 헹궈야 전분기가 빠져서 국물이 텁텁해지지 않는데, 채반 쓰는 것을 설거지 핑계로 기피하시면 제대로 된 면 요리를 드시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고소한 맛을 내겠다고 콩국수에 참기름을 계량도 없이 대충 넣으셨다니 느끼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양념의 비율을 정확히 지키지 않고 맛이 없다고 하시는 것은 레시피의 문제가 아니라 조리 과정의 실패입니다. 번거롭더라도 도구를 제대로 쓰고 계량을 정확히 하는 기본기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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