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석한그릇입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이라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 다이어트식으로 요즘 제철인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바질스프를 끓여보았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토마토 한 팩을 4,500 원에 사서 냄비에 양파, 마늘, 올리브오일을 넣고 볶다가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난이도가 쉬운 양식 요리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가스불 조절을 잠깐 놓쳐 양파를 조금 태우는 바람에 쓴맛이 나더군요. 소금과 설탕을 저울로 정확히 계량하며 조심스럽게 간을 맞춰 겨우 수습했습니다. 알러젠 성분에 우유와 토마토가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록 서툴러서 조금 태웠지만, 혼자서도 이렇게 제대로 챙겨 먹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웃분들은 토마토스프를 끓이실 때 신맛을 잡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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