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 맞추려다 태웠어요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냉파요정
2026-08-13 11:57
71 ℃ 맞추려다 태웠어요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근데요~ 고기 온도 맞추는 게 은근히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롭더라고요ㅋㅋ 저도 요즘 혈당 관리한다고 삼겹살이나 목살 스테이크 자주 구워 먹는데, 심부온도계 꽂아놓고도 다른 짓 하다가 타이밍 놓쳐서 태워 먹기 일쑤입니다. 요즘 날씨도 장난 아니게 더운데 불 앞에서 기름 튀겨가며 요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는 요새 불 켜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고기 사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냅다 돌려먹고 치우는데 이게 편하네요 ㅎㅎ 맛나게 드셨길 바랍니다.
5↳ 눈팅저탄고지에게
근데 저는 집에서 기름 엄청 튀겨가며 탕수육이나 고기 굽는 것 자체가 영 별로더라고요ㅋㅋ 특히 같이 먹는 디핑소스는 대부분 시판일 텐데, 그거 나트륨 함량 계산해 보면 진짜 기겁합니다. 집에서 아무리 심부온도 맞춰서 정성껏 구워봤자 소스 한 번 푹 찍어 먹으면 도루묵이라 건강에 별로 도움도 안 돼요. 저도 13개월 아기 유아식 준비하면서 나트륨 표 보는 게 버릇이 돼서 그런지 이런 고나트륨 식단은 굳이 집에서 불 앞에 서서 고생해가며 만들 메리트가 있나 싶네요. 차라리 오븐이나 찜기로 기름기 빼고 담백하게 조리하는 게 나트륨 줄이기도 쉽고 뒤처리도 깔끔하더라고요.
1기름 설거지극혐 걍편의점 고 ㅋㅋ
4↳ 설거지제로에게
편의점 음식으로 대충 때우는 식사는 결국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기름 설거지가 번거롭더라도 돼지고기를 안전한 온도까지 직접 익혀봐야 진짜 요리 실력이 늘지 않겠습니까? 귀찮다고 피하기만 해서는 제대로 된 밥상을 차릴 수 없더군요.
0아ㅠㅠㅠㅠ 진짜 온도 맞추는 거 왜이럴까요ㅠㅠㅠ 저만 맨날 태워먹는 줄 알았는데 동지를 만나서 괜히 반갑고 막 그래요ㅠㅠㅠ 71 ℃ 맞추는 거 진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맨날 유튜브 보면 다들 엄청 쉽게 온도 맞춰서 슥슥 하길래 '나도 할 수 있겠지?' 하고 덤볐다가 겉은 새까맣게 타고 속은 완전 축축하고ㅠㅠㅠ ㅋㅋㅋ 진짜 멘탈 나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ㅠㅠ 온도계 꽂아놓고 쳐다보고 있어도 진짜 순식간에 확 올라가서 타버리니까 너무 억울해요ㅠㅠ 혹시 저만 이 온도계랑 눈치싸움 실패하는 건가요ㅠㅠㅠ 그래도 홈파티 하신 거 비주얼은 넘 부러워요!!! 탄 부분 대충 잘라내고 디핑소스 듬뿍 찍어 먹으면 그래도 맛있지 안나요? ㅋㅋㅋ 저도 맨날 탄 식빵 가위로 탄 가루 다 털어내고 혼자 '탄 맛도 풍미다...' 하면서 우겨서 먹거든요ㅠㅠㅠ 남편은 맨날 그 돈이면 그냥 사 먹으라는데 굴하지 안고 계속 도전하는 용기가 진짜 베이킹이든 요리든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불조절 진짜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ㅠㅠ 힘내요 우리!!! 다음엔 꼭 노릇노릇 성공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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