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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분짜 집에서 해먹다 팬 타서 설거지 지옥 본 후기 ㅋㅋㅋ

설거지제로

2026-06-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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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방구석에서친구불러다가 홈파티겸 분짜 도전해봤는데 ㄹㅇ 개망함 ㅋㅋㅋ 동네마트에서돼지고기사와서마늘피시소스 설탕 고추장후추대충 눈대중으로때려붓고양념함돼지고기는 안전조리온도 71 ℃ 이상으로바짝 익혀야 된대서원팬에 냅다구웠는데설탕이랑고추장때문에양념다 타서 연기 오지게나고팬다눌어붙음 ㅋㅋㅋ 간 조절도 실패해서존나짜고 탄내나서친구놈한 입 먹고 바로수저내려놓더라 맛도맛인데탄 거 닦아내느라 공용주방에서 설거지 한 시간 동안 하면서 눈치 존나 보임돼지고기랑 피시소스비린내동네방네진동하고밀알러젠 성분 조심해야 하는면삶은냄비까지설거지거리 두배돼서걍담부턴 사먹기로함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2

  • 반찬고수남편2026-06-09 09:59

    양념육 구울 때 까딱하면 바로 타는 거 진짜 국룰이죠 ㅋㅋ 저도 초보 시절에 제육볶음 하다가 팬 몇 개는 날려먹은 듯. 설탕이랑 고추장 들어간 양념은 불 조금만 세도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어서 골치 아픕니다. 돼지고기 속까지 71 ℃ 이상으로 바짝 익히는 게 맞긴 한데, 양념 안 타게 조절하기가 진짜 힘들죠. 이럴 땐 종이호일 깔고 굽거나 처음부터 물 아주 살짝 부어서 속까지 익힌 다음에 수분 날리는 게 훨씬 편함. 탄 팬 닦으려면 진짜 한숨 나오는데 고생하셨네요. 그냥 시판 돈가스나 떡갈비 구워서 대충 얹어 먹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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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주의밥상2026-06-09 11:53

    양념육은 설탕 때문에 순식간에 타버려서 불 조절이 참 까다롭습니다. 고시원 공용 주방이면 철수세미 사용하기도 눈치 보이셨을 텐데 뒤처리가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저도 요즘은 볶음요리에 쓸 깊은 '무쇠 웍'을 하나 장만하려고 며칠째 인터넷 쇼핑몰만 뒤적거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외출하기는 귀찮고 자꾸 살림살이 욕심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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