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자취 안주 겸 혼밥 야식으로 '팟키마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돼지고기를 4,500 원에 구매하여 레시피대로 계란, 마늘, 고춧가루, 굴소스, 피시소스를 넣고 볶았습니다. 돼지고기의 안전 조리온도인 71 ℃를 지키기 위해 고기를 확실히 익히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그만 타이밍을 놓쳐 마늘을 태우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밤이 늦어 대강 눈대중으로 양념을 넣었더니 피시소스의 짠맛이 너무 강해져서 전체적인 간 조절에도 실패했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제 불찰로 음식을 망쳤지만, 이 요리는 돼지고기와 달걀 외에도 생선, 조개류, 대두, 밀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많이 들어가므로 조리 시 식재료 확인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정밀하게 계량하여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