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소금,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넣고 갓김치 담갔는데 계량 안 하고 대충 했더니 레알 너무 짜더라구요 ㅋㅋ 새우젓이랑 액젓 들어가서 새우, 생선 알레르기 있으심 조심해야 할 듯요. 결국 너무 짜서 냉동 삼겹살이랑 같이 안전 조리온도 71℃로 바짝 볶아 먹었는데 그나마 먹을만하더라구요 역시 난이도 보통도 김치는 쉽지 않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냉파요정
2026-09-24 09:47
명절에 마트에서 재료 사다가 소금,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넣고 갓김치 담갔는데 계량 안 하고 대충 했더니 레알 너무 짜더라구요 ㅋㅋ 새우젓이랑 액젓 들어가서 새우, 생선 알레르기 있으심 조심해야 할 듯요. 결국 너무 짜서 냉동 삼겹살이랑 같이 안전 조리온도 71℃로 바짝 볶아 먹었는데 그나마 먹을만하더라구요 역시 난이도 보통도 김치는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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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는 원래 간 맞추기가 까다로운 김치예요. 대충 눈대중으로 양념을 넣으면 백 퍼센트 짜집니다. 특히 초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삼겹살이랑 볶아 드셨다고 했는데 저는 그 방법 별로 권하지 않아요. 이미 짜게 절여진 갓김치를 고기랑 볶으면 짠맛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기름기만 돌아서 느끼하고 속만 부대낍니다. 차라리 국물을 넉넉히 잡고 두부를 듬뿍 썰어 넣어서 찌개로 푹 지져 먹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김치가 짜지면 나중에 살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처음부터 계량을 잘해야 해요. 저는 15년 동안 식구들 삼시세끼 차리느라 이제는 감으로 하지만, 처음에는 무조건 계량컵과 큰술 기준으로 비율을 맞춰서 담갔습니다. 갓김치 1 단 기준 제 계량법입니다. - 멸치액젓 반 컵, 새우젓 2 큰술, 설탕 2 큰술이 기본 비율입니다. - 고춧가루는 1 컵 반, 다진 마늘은 3 큰술 듬뿍 넣으면 4인 가족이 먹기 딱 좋은 간이 됩니다. - 찹쌀풀도 1 컵 정도 꼭 쑤어 넣어야 짠맛이 둥글어지고 갓 특유의 쓴맛이 잡힙니다. 김치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꼭 계량컵이랑 큰술 꺼내서 비율 맞춰서 다시 도전해 보세요. 대충 볶아 처리하는 것보다 제대로 익혀서 먹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2자취하면서김치를직접담근다고? 양념 묻은통이랑그릇설거지할생각만해도난절대 안함 ㅋㅋㅋ 걍마트김치 싼 거 사서 대충물에씻어가지고설탕이랑미원때려넣으면짠맛 바로잡히는데 사서 고생했네 ㅇㅈ? 냉삼 71 ℃ 맞춰 볶을 때도팬에호일깔고볶았어야진짜원팬완성임 ㅋㅋㅋ
0안전 온도와 알레르기 안내에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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