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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냉장고에 남은 닭고기 탈탈 털어서 샤브된장국 끓여봤어요ㅋㅋ

냉파요정

2026-09-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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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냉파 하느라 냉동실 닭고기랑 야채칸에 굴러다니던 깻잎, 버섯, 대파 다 때려 넣고 끓였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닭고기가 두툼해서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4 ℃로 다 익히느라 조리시간이 40 분이나 걸렸어요ㅋㅋ 배고파 죽는 줄 게다가 욕심내서 된장을 듬뿍 넣었더니 국물이 너무 짜서 중간에 물을 두 컵이나 더 부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마늘 팍팍 넣고 깻잎 향이 싹 올라오니까 짠맛이 겨우 잡히더라구요 역시 계량 안 하면 매번 이 난리임ㅋㅋ 대두랑 닭고기, 돼지고기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남는 재료 처리용 퓨전 국물 요리로는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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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댓글 4

  • 편의점셰프2026-09-20 05:08

    닭고기속까지 74 ℃ 조리온도맞춘다고 40분이나 걸리는건 ㄹㅇ 배고파서못참음ㅋㅋ 나도전에남은닭으로된장국 해봤는데 기름만잔뜩뜨고느끼해서솔직히 별로더라. 국물 짤때물타면 맛도흐려져서노맛이고이건진짜걍에프에바싹구워먹는게 훨씬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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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끼엄마2026-09-20 05:17

    어우 닭고기 두꺼우면 속까지 다 익히는 데 은근히 시간 걸리죠 저도 배고플 때 그러면 발 동동 굴러요 ㅋㅋ 된장 조절 실패해서 물 중간에 더 넣는 것도 완전 공감이에요! 그래도 깻잎이랑 마늘 들어가서 향긋하니 수습 넘 잘하셨는데요? 저도 다음에 아기용 저염 된장 살짝 풀고 닭고기 쫑쫑 썰어서 요렇게 끓여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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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제로2026-09-20 10:39

    닭 익히느라 40 분이나쓰는건자취생한테사치임 배고파서기절함 ㅋㅋㅋ 그리고된장에닭들어가면기름굳어서냄비 씻을 때뜨거운물오지게써야됨 ㄹㅇ 에바임 차라리얇은대패삼겹대충던져넣고 5 분컷 하는 게 백배나음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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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한그릇2026-09-20 13:34

    닭고기를 속까지 안전하게 익히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저도 요리 초보 시절에는 된장 양 조절에 실패해서 국물이 짜지면 물을 계속 부어가며 수습하느라 애를 먹곤 했습니다. 역시 국물 요리는 처음부터 계량스푼으로 정확히 계량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혹시 냉동했던 닭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해 어떤 밑작업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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