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냉파 하느라 냉동실 닭고기랑 야채칸에 굴러다니던 깻잎, 버섯, 대파 다 때려 넣고 끓였거든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닭고기가 두툼해서 속까지 안전 조리온도 74 ℃로 다 익히느라 조리시간이 40 분이나 걸렸어요ㅋㅋ 배고파 죽는 줄 게다가 욕심내서 된장을 듬뿍 넣었더니 국물이 너무 짜서 중간에 물을 두 컵이나 더 부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마늘 팍팍 넣고 깻잎 향이 싹 올라오니까 짠맛이 겨우 잡히더라구요 역시 계량 안 하면 매번 이 난리임ㅋㅋ 대두랑 닭고기, 돼지고기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남는 재료 처리용 퓨전 국물 요리로는 나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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