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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비프 웰링턴 실패 후기

원칙주의밥상

2026-08-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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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수분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6

댓글 5

  • 냉파요정2026-08-08 01:40

    아 대박 비프 웰링턴을 집에서 시도하시다니 일단 그 도전정신 레알 리스펙입니다ㅠㅠ 전 원룸 좁아터진 주방이라 그런 고급 메뉴는 감히 엄두도 못 내요ㅋㅋ 근데 버섯 수분 조절 진짜 어렵죠.. 저도 예전에 버섯 많이 남아서 냉파한답시고 팽이랑 표고 대충 볶아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가 물바다 돼서 식겁한 적 있거든요ㅋㅋ 에어프라이어 쓸 때 예열 안 하면 은근 수분 안 날아가고 눅눅해지더라구요. 에프는 진짜 예열이 생명임.. 그나저나 요새 날씨가 하도 꿉꿉해서 그런가 주방에 놔둔 식재료들이 금방 물러지는 기분이에요ㅠㅠ 어제도 마트 갔다가 새송이버섯 한 봉지 싸게 팔길래 신나서 집어왔는데 냉장고 구석에 넣어놓은 걸 깜빡한 거 있죠. 오늘 퇴근하고 보니까 살짝 상태 가려고 하길래 부랴부랴 다 찢어서 굴소스 넣고 대충 볶아버렸어요ㅋㅋ 진짜 냉장고 문 열 때마다 유통기한 임박한 애들 구출하느라 머리 쥐어뜯어요 그 비프 웰링턴 실패하신 고기는 어떻게 하셨어요? 버섯 수분 때문에 페스츄리 빵 축축해진 거면 겉에 빵만 대충 걷어내고 고기만 에프에 다시 굽거나 찹스테이크처럼 볶아 드셨으려나.. 저 같았으면 아까워서 남은 고기랑 버섯 다 가위로 조사서(?) 굴소스 넣고 볶음밥 해먹었을 것 같아요ㅋㅋ 원래 망한 요리 다른 메뉴로 심폐소생술 하는 게 자취러의 참재미죠 ㅎㅎ 버섯 볶을 때 수분 완전히 날아가서 팬 바닥에 서걱거릴 때까지 볶아야 된다더라구요. 다음번엔 꼭 성공 후기로 올려주세요! 저도 언젠가 큰 맘 먹고 도전해보고 싶긴 하네요ㅋㅋ 맛있는 저녁 드세요!

    3
  • 집들이여왕2026-08-08 02:04

    아이구 맞아요, 그거 버섯 수분 꽉 안 짜면 페이스트리 빵 다 젖고 난리 나죠 ㅋㅋ 저도 예전에 멋모르고 도전했다가 축축해져서 아주 낭패를 봤잖아요. 역시 집들이 상차림에는 이런 까다로운 양식보단 눈대중으로 간 맞춰서 푹 끓인 갈비찜이 최고인 것 같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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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2026-08-08 09:23

    ↳ 냉파요정에게

    웰링턴은 집에서 할 요리가 아닙니다.

    1
  • 살림9단2026-08-08 11:40

    그거 번거롭기만 하고 맛도 별로던데.

    4
  • 원룸홈바2026-08-08 12:53

    듁셀 수분 잡기 진짜 헬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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