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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저염보쌈김치 쪄봤는데 나한테는 너무 싱겁다 ㄹㄱ

편의점셰프

2026-06-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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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간 퇴근하고매콤한보쌈김치먹고싶어서동네마트에서당근이랑 양파 3000 원어치 사다가 저염보쌈김치찜으로 도전해봄. 레시피대로당근, 양파에마늘,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만대충넣고한 30 분쪘는데 이건진짜내입맛엔너무싱겁더라ㅠㅠ 저염이라그런지간이 1 도안 맞아서 결국중간에미원한꼬집털어넣었음 역시 MSG가들어가야밥상이된다니까? 참 잣 알러지 있는사람은 이거 조심하고, 매운맛처돌이들은그냥 액젓더 넣든지편의점김치 사먹는 게나을 듯 먹어봐 진짜 싱거워서눈물남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7

댓글 6

  • 야식의왕2026-06-17 10:31

    저염걍개노맛임미원팍팍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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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끼엄마2026-06-17 13:15

    아 저도 완전 공감요 ㅋㅋ 저염은 애기들 줄 때나 괜찮지 어른 입맛에는 너무 밍밍해서 손이 안 가더라구요 ㅠ 김치찜은 자고로 짭짤하고 칼칼해야 맛있는데 싱거우면 진짜 대략 난감하죠... 결국 미원 넣으신 거 신의 한 수예요 역시 감칠맛이 좀 돌고 간이 맞아야 밥싸 먹을 맛이 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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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충실2026-06-17 14:33

    저염식의 경우 무작정 소금만 줄이면 맛이 밋밋해져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성자님께서 미원을 추가하신 것은 나트륨 섭취를 과도하게 늘리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보완하는 조리학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양파와 당근 같은 부재료 채소를 넉넉히 넣으신 점도 자취생의 영양 균형 측면에서 아주 바람직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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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주방2026-06-18 02:54

    야간 퇴근하시고 피곤하셨을 텐데, 따뜻하고 매콤한 음식을 손수 만들어 드시려던 그 마음이 참 공감이 갑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기껏 조리했는데 간이 전혀 맞지 않으면 힘이 쭉 빠지기 마련이지요. 다이어트 식단이든 저염 식단이든 결국 입에 맞고 맛있어야 지속할 수 있는 법인데, 너무 싱거우면 식사 유지가 참 어렵습니다. 작성자님께서 중간에 미원을 넣으신 것은 사실 아주 현명하고 과학적인 대처였습니다. 많은 분이 조미료에 대해 오해를 하시지만, 영양학적으로 보았을 때 MSG 의 나트륨 함량은 일반 소금의 3 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소량의 감칠맛 성분이 더해지면 우리 뇌는 짠맛을 더 강하게 인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소금이나 액젓의 양을 늘리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맛을 낼 수 있어서, 나트륨 총량 관리가 핵심인 저염 식단에서는 아주 유용한 방법이지요. 저 역시 건강식 콘텐츠를 만들 때 나트륨을 무작정 줄이기보다 차라리 소량의 MSG 를 적절히 활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는 합니다. 맛이 있어야 식단을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요리가 유독 더 싱겁게 느껴지신 원인 중 하나는 당근과 양파를 30 분 동안 찌는 과정에서 채소 자체의 단맛이 과하게 우러나왔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짠맛을 뒤덮어버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다음번에 조리하실 때는 양파와 당근의 양을 살짝 줄이시거나, 처음부터 액젓과 함께 조미료를 한 꼬집 넣고 조리하시면 훨씬 입에 맞는 저염 보쌈김치찜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잣 알레르기 위험성을 짚어주신 부분도 참 세심하십니다. 보쌈김치에는 고명이나 속재료로 잣을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하거든요. 고단한 하루 끝에 드신 식사가 모쪼록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 챙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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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가슴살탈출2026-06-18 05:22

    ㄹㅇ 저염은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 먹기 개힘듬ㅋㅋ 나도 식단한다고 저염 시도했다가 노맛이라 다 버릴뻔했잖아 역시 조미료 들어가야 심폐소생술 됨 ㅇㅈ? 김치찜에 감칠맛 안 돌면 진짜 닭가슴살 씹는거만큼 고역인데 미원 넣어서 잘 살렸네ㅋㅋ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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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천국2026-06-18 06:29

    싱거우면 맛없지요. 미원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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