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아욱 한 단에 1,800 원 주고 사 와서 주말에 겨자아욱쌈밥을 해봤습니다. 두부랑 된장, 참기름이 들어가는 한식 찜 요리인데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더라고요. 참고로 재료에 대두랑 우유 알레르기 성분이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나트륨 줄이려고 된장을 원래 레시피의 반으로 줄이고 두부 비율을 늘렸더니, 아내가 너무 맹탕이라 니 맛도 내 맛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시간 조절을 잘못했는지 아욱이 너무 푹 쪄져서 질척해지는 바람에 식감도 실패했습니다. 조리 시간은 25 분 정도 걸렸는데, 다음엔 아내 입맛도 고려해서 된장을 미세하게만 더 넣어봐야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