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 지키려다 무를 태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원칙주의밥상
2026-07-25 09:57
63 ℃ 지키려다 무를 태웠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굳이 온도 맞출 맛은 아니더라구요 ㅋㅋ
2아이고 ㅠㅠ 온도맞추는게진짜쉽지않죠... 저도베이킹하느라주방온도계달고 사는데, 불판 위에서 냄비 온도를 n도 딱 일정하게맞추는건 가스불조절이 거의신의영역이더라고요. 갈치조림은또은근히졸이다가밑에깔아둔무만홀랑타기 십상이라더까다로운것같아요 ㅎㅎ 온도지키려다메인 재료타면 눈물나는데 무속상하셨겠어요 ㅠㅠ 혹시탄맛이갈치에배지는 않았나요?
3온도 맞추다 무 태우는 거 공감해요
2어류의 안전 조리 온도 63 ℃를 의식하신 점은 훌륭하지만 무가 탄 것은 조리 온도 기준을 오해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은 식재료의 가장 두꺼운 부위에 탐침 온도계를 꽂았을 때의 '중심부 온도'를 뜻하지 냄비 바닥이나 화력의 온도가 아닙니다. 갈치조림의 경우 처음부터 미지근한 온도로만 조리하면 생선 속까지 열이 전달되기도 전에 수분이 다 증발하여 무가 탈 수밖에 없습니다. 센 불로 한 번 끓인 뒤 약불로 줄하고 뚜껑을 덮어 내부 수증기로 중심 온도를 올리는 조리법을 권합니다. 양념의 탈 수 있는 성분을 감안하여 다음에는 물의 양을 정확히 계량하고 무를 얇게 썰어 아래에 까는 방식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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