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집앞마트에서 쇠고기랑 버섯사와서구웠는데소스에식초를너무많이넣었는지 엄청시고 짰음 ㅋㅋ 그래도고춧가루랑 마늘, 양파 들어가서매콤하니까 대충 맛은있더라쇠고기는 안전온도 63 ℃ 지켜서구워야안 질기대서에프로 대충보면서 구웠는데이건진짜맥주안주로먹어봐진짜 (대두랑 쇠고기알러지있는사람은조심하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편의점셰프
2026-08-13 12:26
퇴근하고집앞마트에서 쇠고기랑 버섯사와서구웠는데소스에식초를너무많이넣었는지 엄청시고 짰음 ㅋㅋ 그래도고춧가루랑 마늘, 양파 들어가서매콤하니까 대충 맛은있더라쇠고기는 안전온도 63 ℃ 지켜서구워야안 질기대서에프로 대충보면서 구웠는데이건진짜맥주안주로먹어봐진짜 (대두랑 쇠고기알러지있는사람은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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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조절 진짜 쉽지 안죠 ㅋㅋ 저도 예전에 소스 만들 때 대충 눈대중으로 부었다가 너무 시큼해져서 남편이랑 중딩 딸아이가 한입 먹고 포크 내려놓은 적 있어요 ㅎㅎ 그래도 고춧가루랑 마늘 들어가서 매콤한 맛으로 심폐소생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역시 한국인은 마늘이랑 고춧가루가 치트키예요. 소고기말이 같은 고기말이류가 비주얼도 좋고 단백질 채우기 참 좋은 반찬인데, 이게 은근히 구울 때 난이도가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우셨다니 기발하시네요! 저는 보통 주말에 팬에 굴려 가며 굽는데 에프로 구우면 기름기도 빠지고 편하긴 하겠어요. 대신 오버쿡 되면 고기가 종잇장처럼 질겨지니까 불 조절이나 시간 조절이 생명인데, 안전온도 63 ℃ 딱 맞춰서 구우신 거 대단하십니다 ㅎㅎ 에프 돌릴 때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 더 골고루 익더라고요. 이런 채소나 버섯 들어간 고기말이는 밀프렙 할 때 주의해야 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해동되면서 버섯이랑 채소에서 수분이 다 빠져나와서 질겨지고 맛이 완전히 변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소고기말이 할 때는 절대 냉동용으로는 안 만들고, 딱 냉장고에 1 - 2일 넣어두고 바로 먹을 분량만 밀폐용기에 담아둬요. 저희 집 밀프렙 성공 치트키가 똑같은 규격의 밀폐용기 여러 개 사서 딱딱 각 맞춰 정리해두는 건데, 그렇게 해두면 냉장고 자리도 덜 차지하고 꺼내 먹을 때 기분도 좋거든요. 식초 들어간 양념장은 다음번에 하실 때 레시피 분량에서 한 70%만 먼저 넣고 맛을 보면서 찔끔찔끔 추가해 보세요! 새콤한 소고기말이에 맥주 한잔하셨다니 피로가 싹 풀리셨겠어요. 남은 한 주도 파이팅 하세요 ㅎㅎ
1아 식초 조절 실패하신 거 레알 공감요 ㅋㅋㅋ 저도 초반에 계량 안 하고 소스 대충 넣다가 시큼해서 혀 마비될 뻔한 적 한두 번이 아님요 ㅠㅠ 그래도 마늘이랑 고춧가루 파워로 심폐소생해서 맥주 안주로 만드신 거 진짜 대단하신 듯 에프 구이는 진짜 치트키더라구요 ㅋㅋ
4식초 1 ml의 미세한 오차만으로도 소스의 산도 균형이 완전히 깨지곤 합니다. 저도 레시피의 모호한 계량 안내 때문에 초기에 식초 조절을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깊이 공감합니다. 그래도 소고기의 안전 온도를 고려하여 심부 온도를 63 ℃로 정확하게 제어해 구우신 덕분에 질기지 않은 식감을 얻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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