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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구이] 소등심 팬구이 조리 데이터 기록 및 오버쿡 실패 분석

정량주의자

2026-07-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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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말에 동네 마트에서 쇠고기 등심 300 g을 21,500 원에 구매하여 손님상 및 안주용으로 적합한 '소등심 팬구이'를 조리했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대파를 태우듯 향을 내고 간장과 소금, 후추로 간을 하는 한식 구이 방식으로, 총 조리 시간은 기름 온도 상승 시간을 포함해 12 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조리의 실패 요인은 열원 차단 타이밍 오차로, 안전 조리온도인 63 ℃를 타깃으로 삼았으나 주물 팬의 잔열을 계산하지 못해 최종 심부 온도가 70 ℃까지 오버쿡되어 식감이 과하게 질겨졌습니다. 간장 사용 시 대두 알레르겐 주의가 필요하여 정밀 저울로 15 g을 계량해 넣었기에 간 자체는 짜지 않고 적당했으나 물리적 질감 조절에는 실패했습니다. 재현성 높은 조리를 위해서는 팬의 열 보존율 데이터를 먼저 수식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2

  • 두끼엄마2026-07-27 02:19

    아 진짜 분석글 대박이네요!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소고기는 진짜 찰나의 타이밍 때문에 바로 오버쿡 돼서 질겨지더라구요 ㅠㅠ 저희 집 4살 편식쟁이는 고기 조금만 뻑뻑해져도 귀신같이 다 뱉어버려서 저도 고기 구울 때 매번 긴장하거든요. 비싼 등심인데 너무 아깝고 아쉬우셨겠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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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식의왕2026-07-27 14:43

    등심 300 g에 2만원넘는 거실화냐나였음 그돈으로마트 냉동치킨봉세봉지사서새벽내내야식 조졌음 ㄹㅇ 팬구이는기름튀고 설거지 개구찮아서난걍 에프만돌림 요새날씨추워져서 주방에서불앞에서있는 것도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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