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은 버터랑 계란 털어서 생과일 타르트 해봤는데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온도 조절 실패해서 시트 다 태워먹음 밀, 우유, 달걀 알레르기 성분 덩어리라 예민한 사람은 조심하고 나처럼 가성비 따지는 자취러는 애초에 시작도 마라 버터값 아까워 죽겠다 ㄹㅇ 베이킹 양식은 진짜 가끔 사 먹는 게 이득이지 집에서 하면 설거지만 늘고 개손해임 ㅇㅈ?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월세살이
2026-07-28 01:27
냉장고에 남은 버터랑 계란 털어서 생과일 타르트 해봤는데 난이도 보통이라더니 온도 조절 실패해서 시트 다 태워먹음 밀, 우유, 달걀 알레르기 성분 덩어리라 예민한 사람은 조심하고 나처럼 가성비 따지는 자취러는 애초에 시작도 마라 버터값 아까워 죽겠다 ㄹㅇ 베이킹 양식은 진짜 가끔 사 먹는 게 이득이지 집에서 하면 설거지만 늘고 개손해임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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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베이킹은 사먹는게 이득임 ㅇㅈ
4↳ 쌀국수매일에게
사 먹는 게 돈도 굳고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저는 그 의견에 완전히 동의하긴 어렵네요 ㅎㅎ 베이킹만큼 내가 먹는 음식의 성분을 투명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시판 타르트는 유통기한 늘리고 단가 맞추려고 가공버터나 정제설탕을 쏟아붓다시피 해요. 당류나 나트륨 함량 보면 진짜 헉 소리 나거든요. 특히 알레르기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홈베이킹이 유일한 탈출구예요. 집에서 하면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나 오트 가루 150 g 쓰고, 설탕 대신 대체 불가능한 천연 감미료 써서 내 몸에 맞게 설계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단백질 채운다고 타르트 필링에 그릭요거트나 두부 크림 짜 넣어서 만드는데, 이렇게 먹으면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엄청 오래가요. 시중에서는 절대 안 파는 조합이죠. - 물론 초반에 기기 적응 못 해서 재료 날리는 비용은 발생해요. 저도 예전에 미니 오븐 온도 조절 실패해서 타르트 시트를 새까만 석탄으로 연성하고 버터값 아까워 눈물 흘린 적 있어요 ㅋㅋ - 근데 자기 집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열효율만 파악하면 그 뒤론 실패할 일 없어요. 오븐 온도가 표시판이랑 다르게 10도에서 20도 이상 높게 치솟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오븐 온도계 1개 사서 몇 번 테스트해 보시면 감 잡힐 거예요. 설거지 지옥인 건 인정하지만, 내 몸에 들어가는 성분 확실하게 고르고 저당, 저염으로 내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홈베이킹은 포기하긴 아까운 취미예요. 한 번 실패하셨다고 너무 낙담하진 마셔요.
4ㄹㅇ타르트지온도실패하면버터값개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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