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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후기] 황태탕수육 첫 도전기... 밀프렙용으론 대실패입니다 ㅋㅋ

냉장고선생

2026-05-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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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동네 마트에서 황태 8,000 원어치 사다가 황태탕수육을 한 번 만들어봤음. 밀가루랑 계란으로 옷 입히고 양파, 당근 채 썰어 넣은 뒤 간장, 설탕 소스에 조려내는 식인데, 조리 시간은 한 40 분 정도 걸림. 근데 주간 밀프렙 전문가를 지향하는 내 기준에선 이번 도전은 완전 꽝임.

  1. 소스에 조려내는 중식 jjim 스타일이라 그런지, 주말에 만들어 냉동했다가 주중에 꺼내 해동하니까 튀김옷이 소스를 다 먹어서 엄청 눅눅하고 흐물거림.
  2. 간장, 설탕 단짠 비율은 싱겁지 않고 딱 좋았는데 식감이 다 죽어버려서 아내도 몇 젓가락 먹다 말았음 ㅎㅎ 냉동 보관하면 안 되는 반찬 리스트에 바로 올림.
  3. 이 메뉴는 무조건 조리 직후에 다 먹는 걸 추천함. 냉동고 들어가는 순간 황태 밀가루 옷이 불어서 떡처럼 변하니 밀프렙 용기 정리 시스템에는 절대 넣지 마시길.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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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비건N수생2026-05-30 22:51

    ㄹㅇ 튀김옷 소스에 쩔은거 얼렸다 녹이면 걍 흐물텅 낙엽행임 ㅇㅈ 난 비건이라 버섯으로 탕수 비스무리하게 해봣엇는데 얼렷다 녹이니까 물바다되서 개빡쳣음 가뜩이나 좁은 냉장고에 밀프랩하는거 자체가 힘든데 고생햇네 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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