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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식자재마트 털어서 1900 원짜리 들깨칼국수 해먹음 가성비 ㄹㅇ 상타치

월세살이

2026-06-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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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식비 아끼려고 동네 식자재마트 돌다가 마감 세일하길래 감자랑 시금치 버섯 살짝 집어왔음 어차피 주말에 혼자 집에서 때워야 해서 가성비 위주로 메뉴 짰고 귀찮아서 혼밥 메뉴로 결정함 다이어트 나름 하는 중이라 면 요리 자제하려 했는데 주말 한 끼 정도는 ㄱㅊ은 듯해서 들깨칼국수 노선 잡음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쉬움 수준이라 요알못도 대충 끓이면 됨

재료비 대략 정산해봄

  • 칼국수 면 (밀가루 면): 5인분짜리 기획 상품 2980 원짜리 중에 딱 1인분 썼으니 약 600 원임
  • 감자: 한 봉지 2000 원에 사서 1개 사용함 약 300 원
  • 시금치: 한 단 1500 원짜리에서 아주 소량 한 줌 씀 약 300 원
  • 느타리버섯: 마감 세일 990 원짜리 반 팩 씀 약 500 원
  • 다시마 1장 대파 한 줌 간장 1 큰술: 대략 200 원 잡음
  • 총 재료비 대략 1900 원 수준으로 한 끼 해결함 외식하면 요즘 최소 8000 원인데 ㄹㅇ 갓성비 ㅇㅈ

조리 시간은 총 15 분 정도 걸렸음

실패 포인트랑 솔직 후기 적어봄 간장으로만 대충 간 맞추려다 양 조절 실패해서 처음에 엄청 싱거웠음 어설프게 다이어트한답시고 짠 거 줄이려다 맛이 너무 밍밍해서 결국 간장 더 넣어서 맞춤 그리고 시금치 처음에 감자 끓일 때 같이 넣었더니 다 흐물거려서 색감 망함 시금치는 무조건 마지막 불 끄기 1 분 전에 넣는 거 추천함 따로 육수 팩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시마 1장으로 베이스 냈는데 감자 전분기랑 합쳐지니까 그래도 국물 걸쭉하니 먹을 만함 들깨가루는 예전에 본가에서 받아온 거 냉동실에 있던 거 털어 넣었음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저렴하게 뜨끈한 국물로 한 끼 때우기 적당한 수준임 다이어트할 때 가끔 밀가루 당기면 치팅용으로 ㄱㅊ함 참고로 밀가루 들어간 국수면이랑 간장 쓰니까 wheat, soy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됨

식비 가계부 적는데 이번 끼니 2000 원 안쪽으로 끊어서 기분은 좋음 다음 주엔 남은 감자랑 시금치로 덮밥이나 해먹으면서 대충 돌려막기 해야겠음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6

댓글 1

  • 채원맘2026-06-02 22:28

    혹시 칼국수 생면 뒤에 영양성분표 보셨어요? 저는 아기 이유식 시작하고부터 뒤에 표기 붙은 거 무조건 확인하는데, 시판 칼국수 면이 진짜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ㅋㅋ 밀가루 겉에 묻은 전분가루를 끓는 물에 한번 가볍게 데쳐서 쓰거나 탈탈 털어내고 끓여야 염분이 그나마 많이 빠져요. 그래도 들깨가루 듬뿍 넣으셨으면 고소해서 소금이나 조미료 따로 안 넣어도 고소하니 먹을 만했겠어요. 여기에 시금치 같이 넣으신 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시금치에 칼륨이 많아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된다고 들었거든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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