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식비 아끼려고 동네 식자재마트 돌다가 마감 세일하길래 감자랑 시금치 버섯 살짝 집어왔음 어차피 주말에 혼자 집에서 때워야 해서 가성비 위주로 메뉴 짰고 귀찮아서 혼밥 메뉴로 결정함 다이어트 나름 하는 중이라 면 요리 자제하려 했는데 주말 한 끼 정도는 ㄱㅊ은 듯해서 들깨칼국수 노선 잡음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쉬움 수준이라 요알못도 대충 끓이면 됨
재료비 대략 정산해봄
- 칼국수 면 (밀가루 면): 5인분짜리 기획 상품 2980 원짜리 중에 딱 1인분 썼으니 약 600 원임
- 감자: 한 봉지 2000 원에 사서 1개 사용함 약 300 원
- 시금치: 한 단 1500 원짜리에서 아주 소량 한 줌 씀 약 300 원
- 느타리버섯: 마감 세일 990 원짜리 반 팩 씀 약 500 원
- 다시마 1장 대파 한 줌 간장 1 큰술: 대략 200 원 잡음
- 총 재료비 대략 1900 원 수준으로 한 끼 해결함 외식하면 요즘 최소 8000 원인데 ㄹㅇ 갓성비 ㅇㅈ
조리 시간은 총 15 분 정도 걸렸음
실패 포인트랑 솔직 후기 적어봄 간장으로만 대충 간 맞추려다 양 조절 실패해서 처음에 엄청 싱거웠음 어설프게 다이어트한답시고 짠 거 줄이려다 맛이 너무 밍밍해서 결국 간장 더 넣어서 맞춤 그리고 시금치 처음에 감자 끓일 때 같이 넣었더니 다 흐물거려서 색감 망함 시금치는 무조건 마지막 불 끄기 1 분 전에 넣는 거 추천함 따로 육수 팩 쓰기 아까워서 그냥 다시마 1장으로 베이스 냈는데 감자 전분기랑 합쳐지니까 그래도 국물 걸쭉하니 먹을 만함 들깨가루는 예전에 본가에서 받아온 거 냉동실에 있던 거 털어 넣었음
엄청 맛있는 건 아니고 그냥 저렴하게 뜨끈한 국물로 한 끼 때우기 적당한 수준임 다이어트할 때 가끔 밀가루 당기면 치팅용으로 ㄱㅊ함 참고로 밀가루 들어간 국수면이랑 간장 쓰니까 wheat, soy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피해야 됨
식비 가계부 적는데 이번 끼니 2000 원 안쪽으로 끊어서 기분은 좋음 다음 주엔 남은 감자랑 시금치로 덮밥이나 해먹으면서 대충 돌려막기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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