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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레시피후기

궁보계정 첫 도전과 전분 조절의 실패에 대하여

정석한그릇

2026-06-08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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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에서 닭고기 한 팩을 6,800 원에 구매하여 혼자 먹을 안주 겸 저녁으로 궁보계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계량스푼으로 간장, 식초, 설탕을 정확히 레시피대로 준비하고 가스불 앞에 섰는데, 소스에 전분을 넣는 타이밍이 서툴러 순식간에 덩어리가 지며 간이 조금 짜지더군요. 닭고기가 확실히 익도록 조리용 온도계로 내부 온도 74 ℃를 확인하며 정성껏 볶았지만 불 조절은 여전히 참 어렵습니다. 대파 향은 참 좋았으나, 혹시 이 요리를 하실 때 땅콩이나 대두, 닭고기 관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혹시 이웃님들은 전분 소스를 뭉치지 않게 넣는 정석적인 방법을 알고 계시는지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5

댓글 3

  • 편의점셰프2026-06-08 06:56

    전분 뭉치면 진짜답없음 ㄹㄱ

    17
  • 웰니스주방2026-06-09 03:32

    닭고기 내부 온도를 74 ℃로 정확히 측정해 조리하신 과정은 위생 관점에서 무척 훌륭한 습관입니다. 다만 전분은 보통 60 ℃에서 65 ℃ 사이에서 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강한 가스불 위에서는 제어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염도 조절에도 실패하기 쉽습니다. 사실 저는 궁보계정이라는 메뉴 자체가 나트륨 총량 관리 관점에서 그리 권장할 만한 식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탕과 전분, 간장 소스가 엉겨 붙어 당질과 염도만 과하게 높이기 쉬운 조리법이거든요. 건강을 먼저 생각하신다면 조리법이 복잡한 중식보다는 기름기를 줄이고 채소를 듬뿍 넣은 담백한 저염 볶음 요리로 선회하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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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한채식2026-06-09 05:09

    전분 농도 조절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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