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소바양파 당근 71도 ㄹㄱ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편의점셰프
2026-09-26 12:19
야키소바양파 당근 71도 ㄹㄱ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캠핑 가서 야식으로 야키소바라니 진짜 메뉴 잘 고르셨네요 ㅎㅎ 저도 야키소바는 집에서 냉파용으로 자주 해 먹거든요. 양배추나 양파, 당근 같은 채소들은 동네 마트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식비 아끼기에도 은근히 효자 메뉴더라구요. 지난주에 마트 가니까 양배추 반 통에 1,480 원 하고 당근도 흙당근 한 봉지에 1,980 원 하길래 얼른 집어와서 볶아 먹었어요. 글쓴이님 말씀처럼 야키소바에 양파랑 당근 넣고 잘 볶아서 단맛 내는 게 생각보다 맛을 크게 좌우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야키소바에 되지고기 얇게 썬 거나 대패삼겹살 많이 넣으시잖아요? 캠핑장 같은 야외에서는 아무래도 위생이나 보관이 까다로우니까 고기 익힐 때 특히 조심해야 해요. 되지고기는 안전온도 71 ℃ 이상으로 속까지 바짝 익혀야 안전하니까, 대충 겉만 익히지 마시고 연기 날 때까지 확실하게 볶아 드시는 걸 추천해요. 야외에서 배탈 나면 진짜 고생이니까요 ㅜㅜ 저도 식비 아끼려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정착한 야키소바 팁 몇 개 적고 갑니다. - 시판 야키소바 전용 소스는 한 병 사두면 캠핑 끝나고 집에 와서 쓸 일이 없어서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더라구요. 대충 진간장 2, 굴소스 2, 올리고당 1, 식초 아주 살짝 섞어서 양념 만들면 생각보다 파는 맛이랑 비슷하게 납니다. 돈가스 소스 있으면 그거 섞어도 괜찮구요. - 면은 수입 식자재 마트에서 파는 야키소바면이 제일 좋지만, 급할 때는 마트에서 980 원짜리 우동사리나 라면사리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군 뒤 쓰면 가성비 최고예요. - 마지막에 가쓰오부시 올리면 비주얼은 살지만 은근히 비싸잖아요.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1,000 원짜리 조미김 손으로 부셔서 올리거나 마요네즈 얇게 뿌려 먹어도 짭조름하니 안주로 딱입니다. 캠핑장에서 밤에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 잔에 먹으면 진짜 기분 좋겠네요.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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