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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과
꿀팁

아기 유아식 준비하면서 어른 반찬으로 구워본 미역 닭가슴살전입니다.

소금한꼬집

2026-08-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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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금한꼬집입니다.

요즘 13 개월 아기 유아식 챙기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아기 먹일 음식 만들면서 느끼는 건데, 확실히 국물 없는 고형식 위주로 식단을 짜야 나트륨을 줄이기가 수월하더라고요. 시판 이유식들은 편의를 위해 나트륨을 타협한 제품이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오늘도 손수 만들어 먹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부부 먹을 한식 반찬도 자연스럽게 저염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구이 종류인 '미역 닭가슴살전'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난이도는 보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재료는 아래처럼 준비해서 만들었습니다.

  • 주재료: 닭고기, 두부, 고춧가루, 대파, 당근, 계란(달걀)

참고로 이 요리는 달걀, 대두, 닭고기 알러겐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족 중에 해당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다행히 관련 알레르기는 없어서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닭고기가 들어가는 전 요리다 보니 아무래도 속까지 다 익히는 게 일이더라고요. 닭고기 안전 조리온도인 74 ℃ 기준을 맞춰야 안심이 되니까요. 전 부치다가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을까 봐 약불에 은근하게 구우면서 내부 온도가 74 ℃ 이상 올라가는 걸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두부가 들어가서 담백하고 당근이랑 대파가 들어가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괜찮더라고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니까 소금을 거의 안 넣었는데도 은근히 심심하지 안게 넘어갑니다. 물론 아내는 먹어보더니 또 맹맹하다고 한소리 하긴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제 기준에 간 맞추기는 먹는 사람 입맛이 아니라 건강 기준이 먼저라 오늘도 싱겁게 먹였습니다. 나트륨 계산해 보면 확실히 이득이니까요. 다들 건강한 집밥 챙겨 드세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2

댓글 1

  • 반죽요정2026-08-20 15:08

    와 13 개월 유아식진짜눈물겹다나 첫째키울 때생각나서폭풍공감함 ㄹㅇ 시판 이유식나트륨타협한거같다는 거 진짜핵공감 ㅇㅈㅇㅈ 나도 애들간식이랑 밥은 무조건 손수만들어먹여야 직성 풀리는 병 있어서 시판 절대안 삼 ㅋㅋ 직접만든게백배 천배안전하고건강한 거 팩트임 근데 아기꺼 만들다가남는재료로어른 반찬만드는 거 국룰인듯 미역닭가슴살전이라니단백질조합 미쳤다어른용은 여기에 간장쪼금더찍어 먹으면 ㄹㅇ 존맛탱일 듯 나도 첫째이유식할때단호박퓨레 남은 걸로아기과자구워보던게 시작이었는데정신차려보니 매주모닝빵굽고발효온도 0.5 도맞춘다고온도계 들고 생쇼하는베이킹고인물돼있음 ㅋㅋ 이유식이나 유아식이나결국무게 계량이생명인데이때저울맛들이면나중에베이킹할때 진짜편함나아직도요리할 때 계량컵쓰는사람보면답답해서숨막힘무조건 g 단위가진리인데 아맞다 닭가슴살 들어간전은 아기먹일 거면속까지완전싹 다 익혀야안전하니까 약불에은근하게 속까지완벽히 익히는거 잊지마 고생하는만큼 아기가잘먹어주면피로 싹 가시는데오늘 만든 전 아기가싹쓸이했음 좋겠다 육아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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