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꿀팁

이번 초복엔 오븐으로 삼계치킨 구이 해봤는데 은근 어렵네요ㅎㅎ

쌀눈세개

2026-07-17 13:04

443

요즘날이너무더워서초복인데 삼계탕대신 오븐으로삼계치킨 구이를해봤어요. 닭고기에버섯, 마늘, 양파, 깻잎넣고소금만으로간하는보통난이도 한식구이인데, 은근속까지타지않게익히는 게 까다롭더라고요? 저는평소 쓰던 오븐온도계꺼내서닭고기내부안전 조리온도인 74 ℃가 넘었는지계속 확인해가며구웠어요. 혹시 이웃아이들 간식으로 구워주실분들은우유, 밀, 닭고기 알러겐 유발성분이있으니까꼭체크해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역시 요리도 베이킹처럼 온도를정확하게맞춰야안심이 되네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1

댓글 3

  • 오늘도반찬2026-07-17 13:50

    오븐으로 통닭 굽는 거 솔직히 시간 조절 넘 귀찮고 가성비 떨어짐 ㅠㅠ 애 셋 키우다 보니 닭은 무조건 압력솥에 푹 삶는 게 최고더라 속까지 익었나 온도계 찌르고 있을 시간도 없음 ㄹㅇ 삼계탕 국물에 찹쌀 풀어서 닭죽 끓여주면 저녁에 한 끼 때우고 다음 날 아침까지 돌려막기 씹가능인데 구이는 두 끼 연속 주면 애들 퍽퍽하다고 안 먹음_

    1
  • 식비다이어리2026-07-18 02:12

    정성은 대단하신데... 저는 오븐이나 에프로 닭 굽기 시도해 보고 솔직히 엄청 후회했던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레 댓글 남겨봐요 ㅋㅋ 일단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오븐 삼십 분 넘게 돌리면 집안 열기가 진짜 장난 아니잖아요. 더우니까 에어컨은 에어컨대로 풀가동해야 하고, 오븐 소비전력도 정말 무시 못 해서 다음 달 전기요금 고지서 볼 때 은근 가슴 졸이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속까지 완벽하게 익히려면 말씀하신 대로 74 ℃ 안전 온도 체크해가면서 한참 구워야 하는데, 그 시간 동안 들어가는 전기세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달까요. 삼계치킨 하신다고 버섯, 양파, 깻잎 같은 부재료 사신 것도 요즘 물가에 마트에서 따로따로 장 보면 은근 오천 원 넘게 깨지거든요. 남은 채소 애매하게 냉장고에 방치되다가 냉파 타이밍 놓쳐서 버리기라도 하면 진짜 아깝구요. 거기에 조리 후에 오븐 내부에 기름 사방으로 튄 거 청소할 생각 하면... 어휴, 저는 진이 다 빠지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래서 이번 초복에는 그냥 동네 마트 세일할 때 5호 영계 한 마리 3,800 원에 집어와서, 냉동실에 얼려뒀던 대파랑 통마늘만 대충 넣고 압력솥에 물 부어 끓였어요. 가스불로 20 분만 삶아도 속까지 뼈가 쏙 빠지게 익는 데다, 닭 가슴살 찢어서 남은 국물에 찹쌀 찬밥 넣고 죽 끓여 먹으면 세 끼는 거뜬히 해결되니까요. 삼계 구이가 은근 손이 많이 가고 가성비 맞추기 어려운 메뉴인데, 그래도 온도계까지 챙겨 가며 안전하게 구워내신 정성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4
  • 일요일도시락2026-07-18 02:52

    오븐으로 닭 구우면 은근히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어서 애먹을 때가 많죠 ㅎㅎ 저도 주말 오전에 식구들 단백질 반찬으로 닭 구울 때 온도계 꼭 꽂아서 써요. 안전 온도 74 ℃ 딱 지켜서 구우셨다니 진짜 꼼꼼하시네요! 다음엔 초반에 호일 살짝 덮어서 굽다가 마지막에만 걷어내 보셔요. 타지 안고 속까지 아주 잘 익는답니다.

    2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