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냉파요정입니다
오늘 비도 오고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뜨끈한 국물 요리가 너무 당기더라구요 ㅋㅋ 마침 냉장고에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채소들이 보여서, 오늘도 어김없이 냉파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대학생 때 처음 자취 시작했을 때는 요리 진짜 1도 못해서 맨날 남은 재료 버리고 죄책감 가졌었는데 ㅋㅋ 여기 게시판에서 냉파 배우고 나서는 냉장고 비우는 재미로 살아요
오늘 고른 메뉴는 '토스카나 화이트빈 스프'예요 이게 분류는 양식 이랑 샐러드 요쪽으로 들어가는데, 난이도가 진짜 '쉬움'이라 퇴근하고 대충 끓여 먹기 딱 좋습니다
저는 요리할 때 처음엔 무조건 계량이 맞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이번에도 정확히 맞춰서 준비했어요 ㅋㅋ 안 그러면 매번 맛이 달라지더라구요
오늘 들어간 주재료는 딱 요것들입니다
- 양파
- 당근
- 마늘
- 토마토
- 시금치
- 올리브오일
만드는 법은 올리브오일에 편 썬 마늘이랑 양파, 당근을 볶아주다가 토마토랑 시금치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내면 끝이에요 재료 본연의 맛이 우러나서 비 오는 날 먹으면 몸도 뜨끈해지고 은근히 든든해요 칼로리 부담도 적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식단으로도 괜찮고, 비주얼이 그럴싸해서 주말에 홈파티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없을 듯해요
다만 조심하셔야 할 게, 이 요리에 밀, 우유, 토마토 성분이 들어가서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꼭 피하셔야 해요! 은근히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밀키트 같은 거 사 먹는 것도 자취 초반엔 편하고 좋은데 가끔은 이렇게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들 구원해 주는 게 돈도 굳고 뿌듯하네요 ㅋㅋ 다들 냉장고에 시들어가는 토마토나 시금치 있으면 더 늦기 전에 얼른 털어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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