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고향못 가고야간일 가야해서 도시락반찬으로 총각김치(알타리김치) 직접담가봄 ㅋㅋ 난이도는 그냥보통 수준임. 소금에푹 절여놓고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대충감으로때려넣고버무리면 끝인데, 새우랑생선 알러지있는사람은새우젓이랑액젓들어가니까무조건피하셈진짜큰일남. 위생상안전조리온도 71 ℃ 지켜서깔끔하게 만드는거 잊지말고. 이거 편의점도시락에얹어 먹으면 ㄹㄱ 밥도둑임꼭 먹어봐 진짜.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편의점셰프
2026-09-23 04:08
명절인데 고향못 가고야간일 가야해서 도시락반찬으로 총각김치(알타리김치) 직접담가봄 ㅋㅋ 난이도는 그냥보통 수준임. 소금에푹 절여놓고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대충감으로때려넣고버무리면 끝인데, 새우랑생선 알러지있는사람은새우젓이랑액젓들어가니까무조건피하셈진짜큰일남. 위생상안전조리온도 71 ℃ 지켜서깔끔하게 만드는거 잊지말고. 이거 편의점도시락에얹어 먹으면 ㄹㄱ 밥도둑임꼭 먹어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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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담그는디 무슨온도를재고자빠졌소 ㅇㅇ 71 도라니김치를삶아묵을라요 ㅇㅇ 유산균다 죽이고김치를아주 푹익혀서물러터지게 만들 일있소 ㅇㅇ 참말로해괴망측한요리법이여 ㅇㅇ 알타리는가을무로삼삼하게절여서 삭혀묵는맛인디거기에 설탕은 왜그리 때려넣소 ㅇㅇ 설탕 들어가면김치 금방 물러터져서며칠 지나면못묵어 ㅇㅇ 단내만 나고 니맛도내맛도없소 ㅇㅇ 단맛 낼라믄배나갈아넣든가하지 ㅇㅇ 글고편의점 도시락인지뭔지인스턴트 밥에다가 얹어 묵는 게 무슨밥도둑이여 ㅇㅇ 몸다상하요 ㅇㅇ 명절에고향못가고일하는건안됐다만밥은 제대로된쌀밥을가마솥에 지어묵어야제 ㅇㅇ 요리를무슨공장기계돌리듯이온도를재고자빠졌으니김치맛이살겠소 ㅇㅇ 대충손대중으로 슥슥버무려도 장독에묻어두면시원하니맛난것을 ㅇㅇ 참말로 요새애들요리하는 거보면답답허요 ㅇㅇ
3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시고 밤늦게 일하러 가신다니 마음이 참 쓰입니다. 그래도 외롭지 않게 스스로 총각김치까지 담그시는 모습을 보니 참 야무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담근 김치는 파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성이 들어가서 훨씬 귀하지요. 요즘 안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해져서 뜨끈한 국물에 김치 한 점이 딱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저도 남편과 같이 재래시장에 다녀왔는데, 채소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장바구니 담기가 겁이 나더라고요. 알타리무도 예전보다 비싸져서 들었다 놓았다만 반복하다가 그냥 돌아왔는데, 올려주신 글을 보니 저도 조만간 다시 시장에 나가서 한 단 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집은 남편이 혈압 조절을 해야 해서 요즘 모든 음식을 싱겁게 먹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치를 담글 때도 젓갈과 소금을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이고, 대신 찹쌀풀에 다시마 우린 물을 섞거나 배를 갈아 넣어서 단맛과 감칠맛을 내보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밍밍하다고 실패도 참 많이 했는데, 자꾸 먹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밖에서 파는 김치가 너무 짜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편의점 도시락이 참 잘 나와서 저희 아이들도 종종 사 먹곤 합니다. 가공식품을 완전히 안 먹고 살기는 참 어려운 세상이니까요. 다만 외부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다소 높은 편이라 늘 마음이 쓰였는데, 이렇게 집에서 직접 담근 김치와 곁들여 드시면 든든하기도 하고 속도 훨씬 편안하실 겁니다. 새우와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을 위해 조심하라고 덧붙여주신 세심한 배려에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야간 근무 하실 때 몸 상하지 않게 겉옷 든든히 챙겨 입고 가셔요. 명절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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