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애들 삼시세끼 챙기고 간식까지 대령하느라 영혼 탈탈 털림 ㅠㅠ 솔직히 애가 셋이다 보니까 먹성도 다 다르고 큰애 취향 맞추면 막내가 울고 아주 매일매일이 전쟁이잖아 ㅋㅋㅋ 그나마 요즘 고구마 제철이라 잔뜩 들어와서 뭐 해 먹일까 하다가 그냥 제일 만만한 고구마튀김 때려버림 이거 진짜 재료도 별거 없고 소금 간만 살짝 해서 튀기면 끝이라 난이도 완전 쉬움 수준이고 개꿀인 거 다들 알지 달달 짭조름해서 애들 간식으로도 좋은데 솔직히 엄빠들 애들 재우고 나서 자취 안주나 야식 느낌으로 맥주 한잔할 때 같이 먹으면 ㄹㅇ 극락임 ㅋㅋㅋ 홈파티 때 대충 수북하게 쌓아놔도 비주얼 살고 갓성비 흘러넘치잖아
근데 진짜 제일 중요한 거!!! 이거 튀김옷 입힐 때 밀가루 들어가니까 밀 알러지 있는 집은 진짜 조심해야 됨 우리 둘째가 어릴 때 밀가루 알레르기 살짝 올라와서 진짜 식겁했었거든 ㅠㅠ 지금은 좀 나아져서 그냥 먹이는데 혹시 집에 어린 아기들 있거나 밀 조심해야 하는 식구 있으면 무조건 체크해라
난 귀찮아서 대충 소금 툭툭 쳐서 튀겨내는데 솔직히 대충 해도 고구마 자체가 달달해서 존맛임 다들 오늘 야식으로 고구마튀김에 맥주 한잔 어때 ㅋㅋㅋ 편식 심한 우리 막내도 이건 쟁탈전 벌이면서 먹더라 이게 바로 삼시세끼 돌려막기 지친 주부의 생존기술이다 ㅠㅠ 다들 육퇴하고 맛난 야식 먹자 힘내자고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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