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속 새우는 63 ℃로 익혀요.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샐러드언니
2026-09-05 15:54
우동 속 새우는 63 ℃로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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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비 온다고 해서 따끈한 국물 생각나서 우동 만드신 건가요? ㅎㅎ 오늘 진짜 아침부터 하늘 우중충하더니 기어코 비가 쏟아지네요. 덕분에 아침에 채원이 어린이집 등원시키는데 아주 애먹었어요 ㅠㅠ 유모차 레인커버 씌우고 우산 들고 가느라 아침부터 땀을 한 바가지 흘렸네요... 그나저나 새우를 63 ℃로 익히는 팁 정말 유용하네요! 새우는 조금만 오래 익혀도 금방 퍽퍽해져서 타이밍 맞추기 은근 어려웠는데 식품 온도계로 딱 재서 하면 실패 없겠어요. 혹시 아기들 먹일 때도 이 온도로 익히면 부드러워서 잘 먹을까요? 저희 채원이는 얼마 전에 새우 알러지 테스트 한 개씩 단독으로 다 통과해서 이제 안심하고 조금씩 반찬에 넣어주고 있거든요. 사실 저는 이유식 시작하기 전에는 우동 같은 거 무조건 시판 컵라멘이나 밀키트 사다가 대충 끓여 먹었었거든요ㅋㅋ 근데 아기 먹이면서부터는 시판 우동 액상스프 성분표 보면 나트륨이랑 화학조미료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 이제는 아예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평일에 남편이랑 저녁 먹을 때도 귀찮지만 다시마랑 멸치로 육수 직접 내고, 국간장 진짜 한두 방울만 넣어서 슴슴하게 끓여 먹고 있어요. 아기가 옆에서 달라고 하면 면만 물에 살짝 헹궈서 줘도 잘 먹더라고요. 혹시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는 다들 마트 직접 가시나요 아니면 새벽배송 쓰시나요? 저는 주 3일 재택근무라 오늘 집에서 일하면서 창밖 보니까 도저히 유모차 끌고 나갈 엄두가 안 나서 그냥 폰으로 장봤어요ㅋㅋ 오늘 저녁은 그냥 냉장고 털어서 어른 반찬이랑 아기 손가락음식 대충 돌려막기나 해야겠어요. 그래도 남편 퇴근하고 오면 오늘 올리신 글 생각나서 뚝배기에다가 어묵 몇 개 넣고 뜨끈하게 국물 요리나 한번 해볼까 싶네요. 혹시 비 오는 날에는 이런 뚝배기 요리가 최고인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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