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5 년차 식비 15 만원 유지 중인 월세살이다 어제 술 좀 마셔서 해장 필요한데 배달 우동 8000 원 넘는 거 돈 아까워서 집에서 사누키우동 끓여먹음 밖에서 사 먹는 거 개돈아까움 ㄹㅇ 다시마랑 가쓰오부시 대용량으로 사두면 한 그릇 단가 몇백 원으로 끊김 난이도는 보통인데 육수만 직접 낼 줄 알면 자취생 최고의 해장 갓성비 메뉴임 ㅇㅈ? 두툼한 면 사다가 삶아서 국물 부어 먹으면 끝임
레시피랑 주의점 대충 적어봄
- 주재료: 사누키우동면, 다시마, 가쓰오부시, 간장, 미림, 소금, 대파
- 알러지: 밀, 생선, 대두 들어가니까 예민한 애들은 피하셈
만드는 법
- 냄비에 물 붓고 다시마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다시마 건짐. 불 끄고 가쓰오부시 넣어서 5 분 우려내고 체에 걸러줌
- 국물에 간장, 미림, 소금 넣어서 간 맞춤. 미림은 꼭 넣으셈
- 두툼면 따로 삶아서 찬물에 헹궈 전분기 빼고 그릇에 담음
- 육수 뜨겁게 데워서 붓고 대파 썬 거 올리면 끝
이거 사먹으려면 돈 만 원 깨지는데 집에서 다시마랑 가쓰오부시 대용량 쟁여둔 걸로 육수 내면 원가 계산기 두드려봤을 때 800 원 선에서 컷 가능함 식비 가계부 3 년 쓰면서 느낀 건데 이런 일식 면 요리는 기본 재료만 사두면 ㄹㅇ 돈 아낄 수 있음 해장용 혼밥으로 개꿀이니까 배달 시키지 말고 직접 해먹으셈 다들 돈 아끼자 고생해라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