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장마철에 비 오는 날이나 명절, 아니면 밤에 혼자 자취 안주 삼아 간단하게 쪽파전 구워 봐. 이름은 쪽파전이지만 대파랑 밀가루, 소금, 그리고 올리브오일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서 난이도도 아주 쉬워. 원래 부침개라는 게 계량이 무슨 소용인가, 대파 숭덩숭덩 썰어 넣고 대충 눈대중으로 반죽해서 부쳐도 다 맛이 나게 되어 있어. 우리 딸네 집 갈 때도 가끔 대파 남은 걸로 이렇게 해주는데 참 잘 먹더라고. 참, 먹기 전에 식구들 중에 밀이나 계란 알레르기 있는 사람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먹여야 해. 비도 오는데 노릇하게 부쳐서 맛있게들 먹어 ㅎㅎ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