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밥백과
꿀팁

대파 마늘로 하는 통배추 겉절이 해봄

편의점셰프

2026-07-10 13:55

136

소금팍팍참기름 필수 ㄹㄱ 맛도리맛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추천 4

댓글 6

  • 원칙주의밥상2026-07-10 14:53

    대파와 마늘을 듬뿍 넣은 겉절이는 언제 먹어도 밥반찬으로 참 좋지요. 갓 버무린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글에서도 잘 느껴지는 듯합니다. 다만 겉절이를 하실 때 '참기름 필수'라고 적어주신 부분에 대해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의견을 보태봅니다. 보통 겉절이를 해서 당일에 바로 전부 소비할 때는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향이 확 살아서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남겨두었다가 다음 날이나 다듬날까지 드실 계획이라면, 참기름은 버무릴 때 미리 넣지 않는 편이 더 낫습니다. 참기름의 식물성 지방 성분이 배추의 수분과 만나 시간이 지나면 기름 산패취가 나기 쉽고, 배추 고유의 시원한 맛과 고춧가루의 칼칼한 향을 이내 가려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겉절이를 무칠 때 양념장에는 참기름을 아예 넣지 않고 통깨만 씁니다. 그러다 먹기 직전에 오늘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어내어, 그 위에 참기름을 한두 방울만 살짝 떨어뜨려 섞어 냅니다. 이렇게 하면 겉절이 고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도 오래 보존되고, 참기름의 고소한 향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소금을 말씀하신 대로 '팍팍' 넣어서 배추를 너무 절이게 되면 숨이 과하게 죽어 겉절이 특유의 아삭함이 사라지고 짠맛만 강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 절이실 때는 배추 흰 줄기 부분이 부러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까지만 절이시는 것이 가장 식감이 좋습니다. 찬물에 서너 번 헹궈서 짠기를 확실히 빼고, 체에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양념장에 버무리셔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겉절이에 착 달라붙습니다. 갓 지은 하얀 쌀밥에 직접 담근 겉절이 한 점 올려 먹는 것만큼 든든한 식사도 드문 것 같습니다. 정성껏 만드신 겉절이로 맛있는 식사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
  • 기본충실2026-07-11 00:51

    배추와 참기름 조합은 영양 흡수에도 좋습니다.

    1
  • 조용한채식2026-07-11 04:02

    참기름을 넣으니 고소하고 참 맛있겠어요.

    0
  • 닭가슴살탈출2026-07-11 09:21

    대파 마늘 팍팍 넣은 겉절이는 ㄹㅇ 치트키지 겉절이에 참기름 고소한 냄새 진동하면 밥 두공기 뚝딱임ㅋㅋ 나도 닭가슴살만 먹다 물리면 알배추 사다가 대충 겉절이 무쳐서 같이 싸가는데 닭찌찌 퍽퍽한 맛 싹 잡아줘서 존맛탱임 근데 이거 도시락통에 싸갈 때 냄새 차단 잘되는 통에 담아야함 안그러면 삼실 냉장고 열 때마다 대파마늘 냄새 개오져서 눈치보임ㅋㅋ 암튼 겉절이 비주얼 안봐도 존맛 예상이다 맞죠?

    0
  • 황금레시피탐구자2026-07-11 09:47

    겉절이에 참기름을 넣으면 특유의 고소한 향이 살아나서 저도 좋아하는 레시피입니다. 다만 배추를 소금에 절일 때 탈수되는 정도에 따라 최종 염도가 달라지므로, 저는 배추 무게의 2.5 % 분량의 굵은 소금으로 정확히 40분간 절여서 수분을 빼고 무칩니다. 대파와 마늘의 알싸한 맛과 참기름 비율이 정밀하게 맞으면 정말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0
  • 식비다이어리2026-07-11 11:58

    참기름 넣으면 금방 군내 나서 별로던데요..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