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애호박 털어 끓여봐요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냉파요정
2026-06-08 17:25
감자 애호박 털어 끓여봐요 ㅋㅋ
이 글에서 언급된 레시피
아침에 끓여 먹는 된장 감자찌개만큼 속을 달래주는 편안한 요리도 드물지요. 저 역시 무척 좋아하는 메뉴라 올려주신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냉장고에 남은 감자와 애호박을 가볍게 털어 넣고 한소끔 끓여 내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든든하게 한 그릇 비우기에 참 좋습니다. 저는 주로 야외나 산에서 아침 혼밥을 해결하다 보니, 생물 감자와 애호박을 그대로 들고 다니기에는 무게와 부피가 매번 부담스럽더군요. 배낭 무게가 늘어날수록 제가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짧아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미리 얇게 슬라이스해서 말려둔 건조 감자칩과 애호박고지, 그리고 건조 대파를 지퍼백에 조금씩 분할해서 들고 다닙니다. 아침에 일어나 작은 버너 위에 시판 동결건조 된장국 블록 하나를 넣고 물을 부은 뒤, 이 말린 채소들을 한 줌 넣어 함께 끓여 냅니다. 비록 신선한 생채소를 바로 숭덩숭덩 썰어 넣고 끓인 것만큼의 아삭한 식감은 덜할지 몰라도, 말린 채소에서 우러나는 그 특유의 깊은 단맛과 구수함이 꽤 훌륭합니다. 무게는 몇 분의 일로 줄이면서도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제 나름의 타협점입니다. 무엇보다 쓰레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다 먹고 난 뒤 코펠만 가볍게 정리하면 되니 제게는 무척 실용적입니다. 올려주신 짧은 글을 보니 오랜만에 집에서 뜨끈하게 끓인 생감자 된장찌개가 생각납니다. 이번 주말에는 길을 나서기 전에 냉장고를 한번 털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오.
5채소 챙겨 드시기 좋은 구성입니다.
1아침에된찌는 ㄹㅇ 에바임 ㅋㅋㅋ 감자껍질깎고 애호박썰고도마에칼까지 벌써설거지존나쌓이는데 귀찮아서 어케하냐 ㅋㅋㅋ 심지어감자푹익히려면한세월이라 고시원 공용주방에서하루종일서있으면 뒤에사람눈치존나보임 ㅇㅈ? 된장 찌꺼기냄비에바짝들러붙어서 그거 뜨거운물에 불리고닦아내느라아침부터 땀 한바가지흘림 ㅋㅋㅋ 난걍 1교시가기전에편의점삼김 때리는게훨씬낫다고봄아침부터감자찌개끓이는건아무리봐도 설거지지옥이라 난 ㄹㅇ 비추함 ㅇㅇ
1된장에 감자랑 애호박 숭숭 썰어 넣고 끓이면 아침 속 푸는 데 이만 한 국물이 없지요. 저도 냉장고 자투리 채소 처리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다만 저희 집은 식구가 많아서 혼밥용 조리는 안 되고 항상 네 대접 기준 뚝배기 가득 끓입니다. 멸치 육수 3 컵에 된장 크게 2 큰술 풀고 칼칼하게 고춧가루 반 큰술만 털어 넣으면 참 맛있습니다. 역시 아침에는 따뜻한 찌개 국물이 들어가야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 아주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0아침에 구수하게 끓인 된장찌개 진짜 든든하고 좋죠 ㅠㅠ 아침 혼밥으로 딱임ㅋㅋ 냉장고 털기에도 이만한 게 없고요. 저도 감자랑 애호박 애매하게 남으면 무조건 된장찌개 끓이는데, 감자 전분기 때문에 국물 살짝 걸쭉해지면서 구수해지는 그 맛이 너무 좋아요. 감자 푹 익혀서 숟가락으로 으깨가지고 국물이랑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국대접 비우는 거 순식간임... 애호박 달큰한 맛도 국물에 우러나서 진짜 맛있고요. 이게 은근히 해장용으로도 직빵이라 저도 주말 아침에 자주 끓여 먹는데,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나서 얼음 가득 넣은 차가운 녹차나 탄산수 한 잔 마셔주면 속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는 기분이에요 ㅎㅎ 오늘 아침 든든하게 잘 드셨겠네요!
4감자 최대한 얇게 썰어 넣어야 아침에 가스비랑 시간 아낌 ㅇㅈ 요즘 애호박 가격 부담 돼서 난 팽이버섯 묶음 세일할 때 사둔 걸로 대체하는데 가성비 더 나음 남은 국물에 찬밥 비벼 먹으면 아침 해결로 ㄱㅊ
1감자와 애호박의 조합은 아침 시간에 부드럽게 소화되는 탄수화물과 수분을 공급받기에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 저도 주말 아침에 냉장고의 자투리 채소를 소진할 때 자주 활용하는 구성입니다. 다만 감자의 전분 성분이 국물의 점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저는 보통 물 400 ml 기준으로 감자 120 g과 애호박 80 g의 비율을 엄격히 맞춰 끓입니다. 여기에 일반적인 시판 된장을 25 g 내외로 투입하면 최종 염도가 약 0.9 %에서 1.1 % 사이로 유도되어 아침에 단독으로 먹기에도 나트륨 농도가 적절하게 맞추어집니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훌륭한 혼밥 식단이라는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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